2023.08.28(월)-정인면옥 현대백화점판교점

정인면옥 지도

🏷️ 한식>냉면

📍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146번길 20

📞 031-5170-1932

🕐 월요일: 오전 11:30 ~ 오후 9:00
화요일: 오전 11:30 ~ 오후 9:00
수요일: 오전 11:30 ~ 오후 9:00
목요일: 오전 11:30 ~ 오후 9:00
금요일: 오전 11:30 ~ 오후 9:00
토요일: 오전 11:30 ~ 오후 9:00
일요일: 오전 11:30 ~ 오후 9:00

★ 4.0 / 5.0

💬 방문 리뷰

# 정인면옥 판교 방문 후기

판교 현대백화점 9층 식당가에 위치한 정인면옥은 담백한 육수와 부드러운 고기가 인상적인 맛집이다. 깔끔하고 밝은 내부 분위기도 좋으며, 백화점 내 위치라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평양냉면과 수육, 녹두전 등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물냉면 15,000원, 순면 물냉면 17,000원, 암퇘지 편육 반접시 18,000원, 녹두전 14,000원 정도의 합리적인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광명 본점 경험이 있던 방문객도 분점인 판교점에서 만족스러운 식사를 했다고 평가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9층까지 올라가야 하는 번거로움은 있지만, 맛있는 음식으로 충분히 보상받을 수 있는 곳이다.



💬 Google 방문 리뷰

평냉의 매력에 빠지게 해준곳… 이 슴슴한 국물에 슴슴한 메밀면이 찰떡이에여.. 만두도 손만두라 슴슴한데 자꾸 땡기는맛 숙취해소에 냉면 국물만한게 없어여 식초나 겨자 없이도 맛있고 육전도 괜찮지만 냉면 만두 조합이 최강인듯 슴슴한 육향이 퍼지는 맑은 국물과 툭툭 끊기는 순면의 면발이 일품인 집입니다. 메밀향이 육향에 묻혀 좀 아쉬운 감이 있지만, 감히 평냉 중에서는 탑티어라고 생각해 봅니다.

여의도점에서는 오픈과 동시에 전좌석 만석일 정도로 인기가 많은 집이었으나, 여긴 손님이 없어 오히려 좋았습니다. 여유롭게 주문하고 먹을 수 있는데다 여의도에서는 안되는 메뉴도 참 많지만 고기 고명과 함께 먹으면 더 맛있는 은은한 평양냉면집. 식초나 겨자를 넣지않아도 같이 주시는 무김치와 함께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쫄깃한 면발을 원한다면 일반 평양냉면(메밀70%)을, 온전한 메밀 면을 즐기고 싶다면 순면(메밀 100%)을 주문!
개인적으로 육수와 더 잘 어울리는건 순면!
냉면 메뉴 이외에도 만두국과 메밀소바, 수육 및 편육 등 다양한 식사 을밀대 평양냉면을 좋아하는데, 이 곳의 평양냉면은 을밀대의 그것보다 슴슴하고, 오히려 을밀대 육수가 좀 더 진하다 느낄 정도의 육수를 갖고 있습니다.
수육과 함께 먹을때 더 맛있을 것 같습니다 평양 물냉면은 일반 우리가 먹는 냉면하고는 전혀 다른 맛
신중한 판단을 하셔야 할 듯
호불호가 갈립니다
저는 평양 선호합니다
무언가 깊은 육수 맛


📝 네이버 블로그 요약

정인면옥은 경기 성남시 판교 현대백화점점을 비롯해 부천점, 광명점 등 여러 지점을 운영하는 평양냉면 전문 체인이다. 대표 메뉴는 메밀 70% 함량의 물냉면으로, 맑고 담백한 육수에 수육 고명과 반숙란이 올라가며 가격은 12,000~13,000원대다. 면발은 적당히 두꺼우면서도 찰진 식감으로 호평을 받으며, 들기름 메밀면과 비빔냉면도 주요 메뉴로 꼽힌다. 냉수육, 녹두전 등 사이드 메뉴도 함께 즐길 수 있어 구성이 다양하다는 평이다. 평양냉면 특유의 담백하고 깔끔한 맛으로 냉면 마니아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으며,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장르임에도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분위기와 접근성 면에서는 지점마다 차이가 있다. 판교점은 현대백화점 9층 식당가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깔끔한 백화점 내 환경을 갖추고 있어 쇼핑 후 방문하기 편리하다는 반응이 많다. 광명점은 경기 광명시 광명사거리역 8번 출구에서 도보 432m 거리에 위치하며, 단체 이용도 가능한 규모로 운영된다. 부천점은 심곡동에 위치해 있으며 인근 주차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광명점의 경우 평일 오픈 시간부터 방문객이 몰릴 만큼 인기가 높아 웨이팅이 발생하기도 한다고 전해진다.

서비스와 가격 면에서는 전반적으로 무난하다는 평가다. 냉면 한 그릇 기준 12,000~13,000원대로 평양냉면 전문점치고 합리적인 편이며, 수육이나 전 등 사이드를 곁들여도 부담 없는 가격대로 구성할 수 있다. 방문자들은 대체로 재방문 의사를 밝히고 있으며, 가족 단위나 지인과 함께 편하게 찾기 좋은 곳으로 소개되고 있다.


✍️ 직접 다녀온 후기

# 판교 현대백화점에서 만난 정인면옥, 아이들도 즐거워한 담백한 냉면의 맛

주말 쇼핑을 마친 후 아이 둘을 데리고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남편이 SNS에서 본 정인면옥을 추천했어요. 평양냉면 전문점이라고 하는데 아이도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있을까 하는 약간의 의심도 있었지만, 판교 현대백habitat점 9층에 있다는 게 접근성이 좋아서 일단 가보기로 했어요. 사실 요즘 아이들이랑 외식할 때는 아이 메뉴가 잘 나오는 곳을 선택하는 게 중요한데, 이 정도 규모의 식당이면 나름 괜찮을 거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방문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9층에 올라가니 백화점 식당가가 나오더라고요. 차 주차는 백화점 주차장을 썼는데 꽤 넓어서 아이 둘을 데리고 움직이기 편했어요.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깔끔한 분위기가 정말 좋았어요. 흰색 톤의 깔끔한 인테리어에 밝은 조명이라 답답하지 않고 전체적으로 명도가 높아서 백화점 식당가답게 정갈했습니다. 토요일 점심시간이라 약 10분 정도 웨이팅이 있었는데, 식당 크기 치고 회전이 꽤 빨랐어요. 대기 공간도 충분했고, 직원분이 아이들 있다고 하니까 자리를 빨리 배정해주셨어요. 매장 내부도 테이블 간 거리가 적당해서 아이가 뛰어다닐 일이 없을 정도로 안정적인 환경이었고, 개인 테이블보다는 넓은 테이블 공간이 많아서 짐도 놓을 수 있고 신발 벗은 아이도 편하게 앉을 수 있겠다 싶었어요.

메뉴판을 펼쳐보니 생각보다 선택지가 많았어요. 메인은 평양냉면 종류들이었는데 물냉면, 들기름 메밀면, 비빔냉면 이렇게 크게 세 종류가 있었어요. 가격을 보니 물냉면이 12,000원대, 들기름 메밀면이 순면으로는 좀 더 비싸다고 했고, 사이드로 냉수육과 녹두전이 있었어요. 남편은 평양냉면의 정통을 맛봐야 한다면서 순면 물냉면을 주문했고, 저는 들기름 메밀면이 고소할 것 같아서 그걸로 골랐어요. 아이들 때문에 좀 고민했는데, 직원분이 아이도 충분히 먹을 수 있다고 하셔서 어린이용 물냉면을 따로 주문했어요. 그리고 냉수육이 반찬으로 나온다고 했는데, 이게 별도 메뉴인지 자동으로 나오는 건지 확실하지 않아서 그냥 물냉면 두 개와 들기름 면 하나, 어린이 물냉면 하나로 기본 구성으로 했어요. 나중에 녹두전도 추가할까 했지만 아이들이 많이 먹지 않아서 패스했습니다.

음식이 나왔을 때 첫 인상은 정말 좋았어요. 투명하고 맑은 육수가 정말 깔끔해 보였거든요. 남편이 먼저 한 숟갈 떠서 국물을 마셔봤는데, “진짜 깨끗하다”는 게 첫 반응이었어요. 저도 마셔봤는데 완전히 잡내가 없었어요. 평양냉면이라고 해서 뭔가 진하거나 무거울 줄 알았는데 정말 담백했어요. 그럼에도 뒤로 은은한 감칠맛이 남았고, 이게 입맛을 당기는 방식이더라고요. 면발은 메밀 특유의 향이 나면서 조금 두껍기도 하고 찰진 식감이 살아 있었어요. 씹을수록 메밀 맛이 자꾸 올라오는데 개인적으로 정말 좋았어요. 수육 고명도 결이 부드러워서 금방 씹혔고, 반숙란은 노른자가 조금 흘러나오게 삶아져서 국물에 더해주니까 정말 맛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남편과 서로 “이게 12,000원이야?”라면서 놀랐어요. 제 들기름 메밀면도 정말 좋았는데, 고소한 기름 향이 면에 촉촉하게 배어 있었어요. 물냉면과는 다른 매력이 있었고, 이것도 면발이 제대로 살아 있어서 계속 집어먹게 되더라고요. 국물 온도는 정말 차갑게 나왔는데, 여름 날씨에 딱 맞았어요.

아이 반응도 꽤 좋았어요. 어린이 물냉면이 나왔을 때 국물 냄새를 맡더니 일단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어요. 아이용이라고 해도 기본 맛은 정인면옥의 그 담백한 국물을 유지하고 있었고, 아이가 이 정도 싱거운 맛을 충분히 좋아했어요. 면도 어린이용이라서 한 입 크기가 적당했나 봐요. 다섯 살 둘째는 국물만 먹다가 좀 있으니까 면도 집어먹기 시작했고, 여덟 살 첫째는 알아서 반숙란도 깨물고 국물에 면을 듬뿍 적셔서 먹었어요. 둘 다 다 먹을 정도는 아니었지만 충분히 즐겁게 먹었거든요. 매장에 아이용 의자가 따로 없는 게 조금 아쉬웠는데, 그냥 일반 의자에 앉혀도 테이블 높이가 괜찮아서 특별히 문제는 없었어요. 매장이 백화점 내부라서 환경도 깨끗하고, 화장실도 잘 되어 있으니까 아이 동반해서 가기에 좋겠다 싶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만족도는 정말 높았어요. 솔직히 가기 전에는 평양냉면이라는 게 얼마나 맛있을 수 있을까 싶은 마음도 있었는데, 직접 먹어보니 그 담백함이 오히려 강점이라는 걸 알겠더라고요. 가격도 생각보다 너무 합리적이었어요. 냉면 한 그릇에 12,000원대면 요즘 같은 물가에서 정말 착한 가격인데, 이 정도 질의 음식이 나온다는 게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아이들도 먹을 수 있고, 남편처럼 평양냉면 정통을 원하는 사람도 만족할 수 있는 폭 넓은 메뉴 구성도 좋았어요. 굳이 아쉬운 점을 꼽자면, 사이드 메뉴 같은 게 좀 더 자세히 설명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긴 했어요. 저희가 냉수육을 먹지 못한 게 아쉬운데, 메뉴판에 좀 더 명확하게 구분되면 더 좋을 것 같더라고요. 하지만 이건 정말 사소한 부분이고, 음식 맛에서는 전혀 흠잡을 데가 없었습니다. 다음에 또 가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만족했어요. 특히 아이들도 함께 갈 수 있는 맛집이 추가되어서 정말 좋고, 판교에 있으니까 쇼핑 마친 후 들르기도 편할 것 같아서 재방문 의사는 충분합니다. 가족들한테도 추천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음식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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