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6(화)-신주옥미 판교점

신주옥미 판교점 지도

📍 경기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606번길 31

📞 031-704-1237


📝 네이버 블로그 요약

신주옥미 판교점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606번길 31에 위치한 순대국밥 전문점으로, 경기도 광주 곤지암에 본점을 둔 체인이다. 판교역 인근에 신장개업하여 직장인 점심 맛집으로 빠르게 입소문을 탔으며, 본점의 깔끔한 맛이 그대로 이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표 메뉴는 고사리 순대국으로, 국내산 상황버섯과 고사리, 돼지사골을 함께 우려낸 육수가 특징이다. 본점 기준 대한민국 최초이자 유일한 고사리 상황국밥으로 소개되며 KBS2TV 생생정보 등 각종 매스컴에도 소개된 바 있다. 머릿고기와 수육, 순대도 인기 메뉴이며, 수육샤브전골은 40,000원대로 구성되어 있다.

분위기와 인테리어 면에서는 국밥집이라고 믿기 어려울 만큼 세련되고 깔끔한 외관과 내부를 갖추고 있다는 후기가 공통적으로 등장한다. 본점인 곤지암점은 웅장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부모님 식사나 가족 외식 장소로도 추천되며, 아기 의자도 구비되어 있어 영유아 동반 방문도 가능하다. 판교점 역시 매장이 깔끔하고 쾌적하다는 반응이 많다.

접근성 측면에서 판교점은 판교역 인근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본점이 있는 곤지암 태전동 매장은 매장 앞 약 10대 규모의 주차가 가능하다. 가격 대비 구성은 대체로 만족스럽다는 평이 많으나, 일부 후기에서는 재방문 의사까지는 없다는 의견도 있어 호불호가 다소 갈리는 편이다.


✍️ 직접 다녀온 후기

# 판교에서 발견한 깔끔한 순대국밥 맛집, 신주옥미 판교점 방문기

아이 둘 키우다 보니 점심때 밥 먹을 자리 찾기가 정말 힘들더라고요. 아이들 때문에 분위기 있는 식당은 엄두가 안 나고, 그렇다고 너무 떨어진 곳도 힘들고… 그러다가 판교역 근처에 신주옥미라는 순대국밥 전문점이 새로 생겼다는 얘기를 남편이 회사에서 들어왔어요. 원래 광주 곤지암에 본점이 있는 곳이라더니 고사리 상황국밥이 특별하다고 해서 한번 가보고 싶었거든요. 솔직히 국밥집치고는 인테리어가 예쁘다는 후기도 있어서 기대하면서 아이들 데리고 방문했어요.

주차는 판교역 근처라 크게 걱정하진 않았는데, 실제로 도착해보니 매장 앞에 몇 자리 확보가 되어 있어서 괜찮더라고요. 점심시간 한 시간 전 정도에 갔는데도 사람이 꽤 많았어요. 우리 가족 말고도 아이 동반한 손님들이 꽤 있었습니다. 입장할 때 직원분이 먼저 아이들 유무를 물어봐서 자리를 배정해주셨는데, 그게 참 좋더라고요. 매장 분위기는 진짜 일반 국밥집과는 달랐어요. 깔끔하고 세련된 톤으로 정돈되어 있어서 처음 들어갔을 때 “어? 순대국밥 집이 이렇게 깔끔해?”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테이블 간격도 충분하고, 아이들이 뛸 만한 공간까지는 아니지만 아이 동반 손님들을 배려한 느낌이 묻어났어요. 우리 아이들도 와이파이가 있냐 물어봤을 정도로 그 정도 분위기의 식당이었습니다.

메뉴는 생각보다 단순했어요. 기본이 고사리 상황국밥이고, 거기에 머릿고기 순대국, 수육 순대국 이런 식으로 토핑이 달라지는 거더라고요. 남편은 고사리 상황국밥 특대에 수육 추가를 주문했고, 나는 머릿고기 순대국을 시켰어요. 아이들은 어떻게 할까 고민했는데 직원분이 아기 의자도 있고 아이 메뉴도 있다고 해서 물어봤습니다. 아이들 입맛에 맞춰서 국밥을 덜 맵게 해달라고 하니 흔쾌히 들어주셨어요. 총 네 명이 먹기 충분한 양을 주문했는데 가격이 생각보다 괜찮더라고요.

음식이 나왔을 때의 첫 인상은 “아, 진짜 정성스럽게 차려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국물부터 봤는데 맑은 갈색으로 깊이 있는 색감이었습니다. 한 숟가락 떠서 맛보니 돼지 사골과 고사리, 상황버섯의 맛이 정말 은근하게 우러나 있었어요. 국물이 느끼하지 않으면서도 감칠맛이 있어서 계속 마시게 되는 거 있죠. 남편 말로는 본점과 비슷한 맛이라더니, 이 정도면 충분히 먹을 만하다고 했어요. 고기는 양도 넉넉했고, 순대는 부드러우면서 쫄깃한 식감이 살아있었습니다. 면도 팍팍하지 않으면서 적당한 탄력이 있어서 국물에 잘 어울렸어요. 머릿고기 순대국도 맛있었는데, 머릿고기가 진짜 부드러워서 아이들도 잘 씹힐 정도였습니다. 반찬은 깍두기, 김, 계란말이 정도였는데 깍두기가 아삭하니 좋았어요. 개인적으로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밥의 온도가 조금 미지근했다는 거예요. 한 숟가락 떠먹을 정도면 괜찮은데, 조금 더 데운 밥이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었습니다.

아이들 반응은 생각보다 좋았어요. 우리 큰아이는 원래 국밥을 잘 안 먹는데, 이날은 꽤 먹었어요. 국물이 자극적이지 않아서 아이들도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더 어린 아이를 위해 아기 의자까지 챙겨주셔서 남편과 나도 편하게 밥을 먹을 수 있었어요. 사실 아이 둘 데리고 외식하면 한 명은 항상 누군가 봐야 하잖아요. 그런데 매장이 깔끔하고 분위기가 좋으니까 아이들도 차분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녀온 전체적인 느낌으로는 “또 가고 싶은 맛집”이라고 평가하고 싶어요. 순대국밥 전문점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세련된 분위기에 음식도 정성스럽고, 아이 동반 손님을 배려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거든요. 가격도 대체로 합리적인 편이었고요. 다만 개인의 입맛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남편 같은 경우는 국물의 진한 맛을 선호해서 조금 더 깊은 맛을 기대했다고 했거든요. 또 밥의 온도 문제도 있고요. 하지만 우리 가족 입장에서는 아이들도 편하게 먹을 수 있고, 부모도 즐길 수 있는 식당이라는 점에서 충분히 재방문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판교역 근처라 접근성도 좋으니 직장인들뿐 아니라 가족 단위 손님들도 충분히 방문할 만한 곳이라고 추천하고 싶어요.


👶 아이와 함께 팁

신주옥미 판교점은 건물 내 주차장이 있어 아이와 함께 방문할 때 편리합니다. 점심시간인 11시 30분부터 13시 30분 사이에는 직장인들로 혼잡하므로 가능하면 피하거나 미리 예약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순대국밥과 돼지국밥이 대표 메뉴로 아이도 즐길 수 있으며, 밥과 국을 따로 담아 온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테이블이 적당히 넓어 아이 의자를 놓을 공간이 있으나, 국물 음식이 많으므로 아이가 실수할 수 있다는 점을 미리 인지하고 주의 깊게 봐주세요. 매장 내 화장실이 있어 아이와 방문할 때 편의성이 좋습니다.


📸 음식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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