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여수시 남면 내외진길 93
📞 061-665-9513
🕐 월요일: 오전 10:00 ~ 오후 8:00
화요일: 오전 10:00 ~ 오후 8:00
수요일: 오전 10:00 ~ 오후 8:00
목요일: 오전 10:00 ~ 오후 8:00
금요일: 오전 10:00 ~ 오후 8:00
토요일: 오전 10:00 ~ 오후 8:00
일요일: 오전 10:00 ~ 오후 8:00
★ 4.7 / 5.0 (30명)
💬 Google 방문 리뷰
# 본동식당 방문자 리뷰 요약
금오도의 숨은 맛집으로 통하는 본동식당은 자연산 생선 요리가 주 메뉴예요. 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 자연산 생선구이와 돌돔, 생회 등을 맛볼 수 있고 반찬도 깔끔하고 맛있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매운탕도 시원한 국물에 생선 향이 살아있어서 인기고, 지리 등 메뉴 변경도 가능해요. 식당은 소박하고 넓직한 분위기로 편안하며, 반찬 리필도 챙겨주는 등 친절한 편입니다. 가성비 대비 만족도가 높아서 금오도 방문 시 추천하는 식당으로 입소문 난 로컬 맛집입니다.
📝 네이버 블로그 요약
본동기사식당(전라남도 해남)은 해남 땅끝마을 인근에 위치한 기사식당으로, 대표 메뉴는 갈치백반(1인 12,000원)입니다. 밥 위에 갈치 살을 올리고 무를 곁들여 먹으면 입안에서 감칠맛이 퍼지는 느낌이 인상적이라는 평가가 많으며, 남도 백반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소개됩니다. 다양한 반찬 구성과 함께 제공되어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은 편이고, 갈치백반은 특히 강추 메뉴로 꼽힙니다.
식당 분위기는 기사식당 특유의 소박하고 서민적인 인테리어로, 화려하지 않지만 편안한 느낌을 줍니다. 서비스나 직원 응대에 대한 별도의 불만 사항은 언급되지 않았으며, 전반적으로 무난한 편으로 보입니다. 리뷰 수가 많아 기대감을 갖고 방문하는 이들이 많은 만큼 인지도 있는 로컬 맛집으로 자리잡은 것으로 보입니다.
접근성 측면에서는 나쁘지 않은 편이며, 주차도 어렵지 않게 가능하다는 후기가 있습니다. 해남 여행 중 아점 또는 식사 코스로 들르기 적합한 위치에 있으며, 땅끝마을 관광과 연계하기 좋은 식당으로 추천됩니다. 단, 검색 결과상 본동기사식당 외 다른 지점이나 체인점에 관한 정보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 직접 다녀온 후기
# 아이 둘과 함께한 해남 본동식당, 남도 백반의 따뜻함을 느끼다
올여름 휴가 때 해남 땅끝마을 여행을 계획하면서 인스타그램과 블로그에서 자주 보이던 본동식당을 꼭 가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남편이 “가성비 좋은 로컬 맛집이라더라”고 해서 더 기대가 됐고, 아이들도 데려갈 수 있는 편한 분위기의 식당이라는 후기들을 읽으면서 우리 가족이 꼭 맞춤형 식당인 것 같았거든요. 사실 아이 둘을 데리고 나가는 것도 쉽지 않은데, 땅끝마을 구경도 하고 먹을 만한 데도 찾고 하니까 본동식당은 여행 계획의 핵심이 돼버렸어요. 인터넷에서 본 갈치백반 사진이 자꾸만 떠올랐고, 만원 초반대의 가격대도 우리 가족 예산에 딱 맞아떨어져서 기대감을 안고 찾아가게 됐습니다.
식당은 땅끝마을에서 차로 10분쯤 떨어진 곳에 있었는데, 주차는 정말 편하더라고요. 식당 바로 앞에 주차 공간이 있어서 아이들 손잡고 내리기가 수월했어요. 휴가철이라 다른 관광지는 사람이 많을 텐데, 이곳은 그나마 대기 시간이 길지 않아서 다행이었습니다. 입장하는 순간 기사식당 특유의 소박하고 정겨운 분위기가 확 느껴졌는데, 화려한 인테리어는 없지만 오래전부터 손님들을 맞아온 식당의 따뜻한 역사가 묻어나는 느낌이었어요. 매장도 넓직해서 아이들이 뛰어다닐 정도는 아니어도 어느 정도 움직임이 있어도 괜찮은 정도의 여유가 있었습니다. 우리가 앉은 테이블 옆에는 아이들을 데리고 온 가족들도 있었고, 직원들이 아이들에게도 자연스럽게 친절하게 대해줘서 편하게 식사할 수 있는 분위기가 좋았어요.
메뉴를 고르면서 우리 가족은 본동식당의 대표 메뉴인 갈치백반으로 결정했어요. 인터넷에서 본 리뷰들도 갈치백반을 강추하고 있었고, 아이들도 먹을 수 있는 담백한 음식이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남편은 갈치백반 2인분, 저는 1인분을 주문했고, 아이들을 위해서는 밥과 반찬으로 충분할 것 같아서 밥을 한 그릇 더 달라고 했어요. 직원분께 아이들이 있다고 하니 밥 양도 넉넉하게 주겠다고 말씀해주셨는데, 그런 배려가 참 고마웠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생선구이나 매운탕도 고려했지만, 아이들 입맛을 생각하면 갈치백반이 가장 안전하면서도 맛있을 것 같았어요.
음식이 나왔을 때의 첫 인상은 정말 좋았어요. 밥 위에 투명하면서도 흰빛이 도는 갈치살이 소복이 올려져 있고, 옆에는 아삭한 무채가 곁들여 있었는데, 정말 신선함이 느껴졌거든요. 제일 먼저 갈치살 한 젓가락을 집어 입에 넣었는데, 부드럽게 녹는 생선살의 감칠맛이 입안에 가득 퍼지면서 신선한 자연산 생선의 담백한 단맛이 무의 아삭함과 완벽하게 어우러졌어요. 밥 위에서 갈치가 살짝 식으면서 점점 더 쫄깃한 식감으로 변해가는 과정이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따끈한 밥 위에 올려진 갈치살의 기름기가 밥에 배어나면서 고소함이 더해지는 맛은 정말 특별했어요. 국이나 국물은 따로 없는 음식이라서 건강하고 깔끔한 느낌을 줬는데, 이게 오히려 생선의 맛을 더 잘 살려주는 것 같았습니다. 밑반찬들도 정말 깔끔하고 정갈해서 어떤 것을 집어먹든 마음이 편했어요. 각종 나물, 반들거리는 고추장, 신선한 김, 그리고 여러 가지 채소 반찬들이 남도 백반의 진수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먹다가 반찬이 필요하니까 하면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리필해줬고, 그 과정에서 아이들도 자신의 밥을 먹도록 챙겨주셔서 정말 감동했어요.
아이들도 정말 잘 먹었어요. 큰아이는 갈치가 부드럽다고 자꾸만 집어 먹으려고 했고, 작은아이는 밥 위의 갈치살을 손가락으로 집어서 먹으면서 신나 했어요. 물론 생선을 싫어하는 아이도 있지만 우리 아이들은 운 좋게 별로 가리지 않는 편이라 다행이었습니다. 아이들을 위해 깍둑썬 무채도 많이 주셨는데, 아삭아삭한 식감 때문에 아이들도 즐거워하면서 먹었어요. 아이 의자가 따로 있는지는 확인 안 했지만, 우리 아이들이 식당의 일반 의자에 잘 앉을 수 있는 나이여서 문제 없었습니다. 식당 내부도 충분히 넓어서 아이들이 움직이다가 다른 손님에게 피해를 주지 않을 정도의 여유가 있었고요.
일인 12,000원이라는 가격에 이 정도 품질의 음식과 푸짐한 반찬들을 받으니 가성비가 정말 훌륭했어요. 요즘 관광지 식당들이 얼마나 비싼지 알고 있기 때문에, 더더욱 이 가격대가 고마웠습니다. 서비스도 정말 무난하고 친절해서 식사하는 내내 기분이 좋았어요. 솔직히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음식이 나올 때까지 대기 시간이 조금 있었다는 것과 아이 의자나 아이 전용 밥그릇 같은 게 있으면 더 편했을 것 같다는 생각 정도네요. 하지만 이런 작은 것들이 아쉬울 정도로 다른 부분들이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해남 여행 중에 들르기 정말 좋은 식당이고, 땅끝마을 관광과도 잘 연계되는 위치라서 다음에 이 지역을 다시 방문하게 되면 꼭 또 들르고 싶어요. 우리 가족처럼 아이들을 데리고 여행을 다니는 분들이라면 정말 강추하는 식당입니다.
👶 아이와 함께 팁
본동식당은 주차 공간이 충분하여 가족 방문 시 편리합니다. 점심 시간대인 오후 12시부터 1시 30분 사이와 저녁 시간대인 6시부터 7시 사이에는 손님이 많으니 미리 예약하거나 한가한 시간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신선한 회와 함께 제공되는 매운탕이나 회덮밥은 아이들도 즐길 수 있는 메뉴이며, 매운 음식이 많으므로 아이의 입맛에 맞게 미리 알려두는 것이 좋습니다. 식당 내 화장실이 잘 정비되어 있고 넓은 테이블 배치로 유모차를 가져와도 이동이 수월합니다. 신선한 해산물을 다루는 만큼 음식이 나오는 시간이 조금 걸릴 수 있으니 여유 있는 시간 계획을 세워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 음식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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