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33-3
📞 064-728-3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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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 / 5.0 (5,465명)
💬 Google 리뷰
제주 동쪽의 핫플 해변!
근처에 카페나 식당들은 많이 있고
숙소도 많아 거점으로 삼기는 좋지만
물이 얕아서 수영하기에는 아쉬웠음..
수영이나 스노클링을 원한다면 201번 버스 타고 김녕 세기알로 가는 걸 추천합니다!
12월에 가니 사람이 별로 없어 썰렁했다. 대부분의 사람도 중국인 관광객이었는데 아마 단체 투어 코스 중 한곳인 듯 했다. 몇몇 사람들이 서핑을 즐기고 있어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다. 이상하게 월정리해수욕장에 올 때마다 날씨가 안 좋은데 다음에 다시 도전해봐야겠다.
[25년12월] 엄청난 바람과 추위의 해변. 그래도 멋집니다.
음식점,술집 등등
시설이 잘되있어요
바닷물이 색깔이 예뻐요
물놀이하고 샤워장(2천원)에서
씻으면 딱이예요
파라솔 3만원 튜브대여는 15000원
같았어요 물이 차가워서 발만
담궜는데 2주뒤에 오면 딱일것같아요
월정리 해변은 바다 색감부터 분위기까지 너무 예뻐요. 바람도 부드럽고 파도 소리도 잔잔해서 한참 머물게 되는 곳. 사진 찍기에도 정말 좋아요 🌊✨
📝 네이버 블로그 요약
월정리해수욕장은 수심이 얕아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 있는 곳으로, 아이와 함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이 갖춰져 있습니다. 해수욕장 근처에는 흑돼지, 갈비밥, 불고기 등 다양한 제주 맛집이 밀집해 있으며, 일부 식당은 조기 품절될 만큼 인기가 높습니다. 애견 동반 식당도 있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객에게도 편리합니다. 카페거리도 형성되어 있어 겨울 바다 뷰를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고, 제주 동쪽 여행 코스로 많이 찾는 명소입니다.
✍️ 직접 다녀온 후기
제주 동쪽 여행을 계획하다가 SNS에서 본 월정리해수욕장의 에메랄드빛 바다 사진에 반해서 이번 가족 나들이 목적지로 정했어요. 큰아이가 다섯 살, 작은아이가 돌 조금 넘었을 때라 “물놀이도 하고 싶고, 그래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을까” 하는 마음에 찾아보니 월정리가 수심이 얕다고 해서 바로 예약을 잡게 됐어요. 사실 두 아이를 데리고 나가는 게 늘 긴장되지만, 이곳이면 큰아이는 제법 자유롭게 놀고 막내도 물가에서 안전하게 놀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아이들도 미리 사진을 보여주니까 엄청 기대하고 있었어요.
도착 당일 아침 일찍 출발해서 정오쯤 현지에 도착했는데, 다행히 해수욕장 바로 앞 주차장에 자리가 있어서 특별한 어려움 없이 주차할 수 있었어요. 아이 둘을 차에서 내리고 짐을 챙기는 과정이 항상 전쟁 같지만, 이곳은 주차장에서 해변까지의 거리가 그리 멀지 않아서 유모차를 이용해 짐을 옮기기가 수월했어요. 입장료도 따로 없다는 게 신경 쓸 게 하나 적어서 좋더라고요. 주차비도 시간당 요금이라 합리적이었고요. 해변으로 내려가는 데 경사가 가파르지 않아서 유모차 하나, 아이 손 하나 잡으면서 짐을 옮기는 데 큰 무리가 없었어요. 가족 단위로 오는 분들이 많다 보니 시설도 아이 중심으로 잘 돼 있다는 게 느껴졌어요.
해변에 내려가는 순간, 진짜 그 에메랄드빛 바다가 눈에 들어왔어요. 사진으로 봤을 때보다 훨씬 더 신비로웠어요. 큰아이가 “와, 바다색이 신기해” 하면서 곧바로 뛰어가고 싶어 했는데, 저는 수심이 얕다는 게 이렇게 큰 안심이 될 줄 몰랐어요. 아이가 천천히 발을 담갔다가 점점 깊게 들어가는데, 어느 순간까지는 아이의 허벅지 정도밖에 물에 잠기지 않더라고요. 제가 항상 감시해야 한다는 긴장감이 다른 해수욕장에 비해 한결 낮아지니 마음이 한결 편했어요. 아이가 몇 번 물에 넘어져도 금방 일어설 수 있고, 파도도 크지 않아서 밀려나지 않더라고요. 막내는 아직 물놀이를 무서워해서 물가에 앉혀 모래를 만지게 했는데, 그것도 안전하게 감시할 수 있었어요. 큰아이는 한두 시간을 거의 내내 물속에서 보냈고, 저도 그 옆에서 함께할 수 있었던 게 정말 좋았어요.
물놀이 후에 샤워장을 찾아갔는데, 이용료가 2천 원 정도로 합리적이면서도 시설이 깔끔해서 놀랐어요. 아이들의 짠물을 씻겨내고, 모래를 털어낼 수 있는 공간도 충분했거든요. 수유실이 있는지는 미리 확인을 못 해서 아쉬웠지만, 해수욕장 근처에 많은 식당과 카페들이 있어서 마실 것과 먹을 것을 구하는 데는 문제가 없었어요. 우리는 샤워 후 근처 갈비밥 식당으로 들어갔는데, 제주도의 대표 음식답게 정말 맛있었어요. 고기가 너무 부드러워서 큰아이도 거부감 없이 밥이랑 같이 먹을 수 있었어요. 다른 팀들이 줄을 서 있는 걸 보니 이 식당이 꽤 유명한 모양이었는데, 우리가 운이 좋아서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해변 근처에 흑돼지 구이, 불고기 등 제주 음식을 파는 곳들이 정말 많고, 카페거리도 형성되어 있어서 해변에서 시간을 보낸 후 휴식을 취하기에 좋더라고요. 다만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점은 아이용 유모차나 짐을 놓을 수 있는 락커나 수하물 보관소가 눈에 띄지 않았다는 거예요. 우리는 큰 짐은 차에 두고 최소한의 짐만 가지고 갔는데, 다음에 오면 이 부분을 더 체크해서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전반적으로 월정리해수욕장은 아이 둘을 키우는 엄마 입장에서 정말 만족도 높은 곳이었어요. 수심이 얕아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다는 게 최고의 장점이고, 주변에 맛집과 카페가 많아서 하루 종일 편하게 지낼 수 있다는 것도 큰 매력이었어요. 바다의 색깔도 정말 예뻐서 사진 찍기에도 좋고요. 물론 계절에 따라 물의 온도가 차갑거나 날씨가 안 좋을 수도 있지만, 그걸 감안하고도 충분히 재방문하고 싶은 곳이에요. 아이들도 “또 월정리에 가자”라고 자꾸만 언급할 정도니까요. 비슷한 나이의 아이를 둔 부모님들이 제주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월정리해수욕장은 정말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특히 수영을 못 하는 아이나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가기에는 정말 이상적인 환경이거든요. 다만 성수기에는 피하고 한적한 시즌에 가는 걸 추천하고 싶어요. 그래야 아이들이 더 자유롭게 놀 수 있으니까요.
👶 아이와 함께 팁
해수욕장 입구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 여름철이 아니라면 주차가 수월합니다. 수유실이나 기저귀대는 없으니 미리 준비해 가는 게 좋고, 샤워장(2천 원)을 꼭 이용해 모래를 씻어내세요. 18개월~7세 정도의 아이들에게 가장 적합하며, 특히 물을 처음 접하는 아이에게 추천합니다. 12월~2월에는 한산해서 여유롭지만, 7월~8월은 피크 시간(오전 10시~오후 3시)에 많은 인파가 몰리니 이른 아침이나 저녁 시간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방문 기록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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