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6(수)-글라글라하와이

글라글라하와이 지도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항구로 70

📞 064-792-2737

🕐 월요일: 오전 11:30 ~ 오후 3:00, 오후 5:00~11:30
화요일: 오전 11:30 ~ 오후 3:00, 오후 5:00~11:00
수요일: 오전 11:30 ~ 오후 3:00, 오후 5:00~11:00
목요일: 오전 11:30 ~ 오후 3:00, 오후 5:00~11:00
금요일: 오전 11:30 ~ 오후 3:00, 오후 5:00~11:00
토요일: 오전 11:30 ~ 오후 3:00, 오후 5:00~11:00
일요일: 오전 11:30 ~ 오후 3:00, 오후 5:00~11:00

★ 4.5 / 5.0 (710명)


💬 Google 리뷰

모슬포에 웬 하와이냐 싶지만
매일 회, 조림, 고기국수만 먹을 수 없기에
약간 오아시스 같은 곳이다
혼자가서 피시버거 밖에 맛을 보지 못했지만
가성비라고 해도 좋을 만큼 푸짐하고
맛있었음

제 MBTI가 극I라, 극E로 보이는 사장님이 계신 식당에 선듯 가기가 힘들었는데 마침 배달이 되서… 지난 여름에 모슬포 숙소에 있는 동안 배달시켜 먹었어요. 숙소에서 창문으로 보니 배달도 사장님께서 오도바이 타고 직접 오시는것 같아요! 리뷰가 많이 늦었네요..ㅎㅎㅎ

횟집 일색인 이 포구에서 오아시스 같은 곳으로 회 이외 음식을 먹을 수 있을 뿐 더러 가게 자체도 이국적이다.

가게를 들어서면 어느 이름 난 가게에나 있을 법한 싸인이 한 가득 있는데, 식당에서 한 못 볼 것 같은 이색 직업을 갖고 계신 분 것도 있다.

생선을 골라 생선튀김을 먹을 수 있는데, 칼치 살을 아주 잘 발라서 튀겨 주신다. 칼치향이 나는 튀김도 독특하지만, 칼치뼈는 단순 플레이팅 용이 아니라 식용이다. 뼈가 바삭하며 향이 좋다. 갈비뼈를 제거하고 튀기는 장어뼈와 달리 갈비뼈 사이사이 살이 얇게 막처럼 붙어 있는 …

저녁에 근처에서 회먹고 걸어와서 가볍게 한치튀김&칩스에 맥주한잔 했어요-
하와이의 느긋하고 기분좋은 재즈같은 음악들과 함께 맛있는 메뉴, 시원한 맥주 그리고 좋아하는 사람들과의 행복한 제주의 저녁을 마음껏 만끽했어요!
짐빔 하이볼은 짐빔의 양이 다른곳보다 좀더 많은 느낌이어서 오히려 좋았어요!

제주도 올 때마다 항상 방문하는 식당. 이 곳의 피쉬앤칩스는 런던의 유명 레스토랑보다 딱 4배 정도 맛있습니다. 달고기 피쉬 앤 칩스로 드세요. 스시 타코는 또띠아 대신 김 튀김으로 만든 독특한 메뉴입니다. 참치롤을 튀겨낸 느낌인데, 바삭바삭한 것이 맛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어떻게 피쉬앤칩스가 현지보다 맛있겠어? 라고 생각하신다면 일단 가서 먹어보고 반박하십쇼.


📝 네이버 블로그 요약

제주 서귀포 모슬포항에 위치한 글라글라하와이는 제주도에서 직접 잡은 신선한 생선으로 만든 요리를 선보이는 식당입니다. 영업시간은 11시 30분부터 23시까지이며 브레이크타임과 화요일 휴무가 있습니다. 방문자들은 제주 현지 식재료를 사용한다는 점에 신선함과 만족감을 느꼈으며, 내돈내산 후기에서도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습니다. 다만 아이 동반 경험이나 서비스, 분위기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검색 결과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 직접 다녀온 후기

# 제주 모슬포의 숨은 보석, 글라글라하와이에서 보낸 아이와의 특별한 시간

첫째가 제주도의 횟집 음식에만 익숙해지는 게 아닌가 걱정되던 차에 친구가 글라글라하와이를 추천해줬어요. 솔직히 모슬포항이라고 하면 회 파는 곳들만 있는 줄 알았는데, 하와이라는 이름의 이국적인 식당이 있다니 신기했거든요. 둘째가 아직 어려서 까다로운 입맛일 수 있겠다는 생각도 했지만, 친구들이 하나같이 피시앤칩스가 정말 맛있다고 강추했으니 한번 가봐야겠다 싶었어요. 아이들도 튀김은 좋아하니까 무난할 거라고 예상했는데, 들어가기 전부터 뭔가 느낌이 다르더라고요.

도착했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입구에 빼곡하게 붙어있는 온갖 종류의 사인들이었어요. 주차는 항구 인근이라 조금 복잡할 수 있을 거 같았는데, 운 좋게 근처에 작은 주차 공간을 찾을 수 있었어요. 베이비카를 끌고 들어가려니 문이 충분히 넓어서 무리 없이 진입할 수 있었어요. 입장할 때 사장님이 반갑게 맞아주셨는데, 아이 둘이 들어오니까 별다른 불편함을 드러내지 않으시고 자연스럽게 자리를 안내해주셨거든요. 실제로 방문객들이 많았지만 우리 가족을 위해 넓은 테이블을 배려해주셨어요.

식당 안을 둘러보는 아이들의 눈이 반짝였어요. 천장부터 벽면까지 여러 나라의 장식품과 액세서리들이 붙어있으니까, 우리 아이들은 마치 박물관에 온 것처럼 계속 이리저리 살펴보곤 했죠. 첫째가 특히 “엄마, 저거 뭐야?”라면서 물어보는 게 많았어요. 하와이의 느긋한 음악이 나오는 분위기도 좋아서 금방 편안해지더라고요. 우리가 달고기 피시앤칩스를 주문했는데, 음식이 나왔을 때 아이들의 반응이 정말 컸어요. 황금색으로 잘 튀겨진 생선이 나오니까 먼저 냄새를 맡고, 한입 베어 물더니 “우와, 바삭해!”라면서 좋아했거든요. 살을 정교하게 발라서 튀긴 칼치 튀김은 칼치의 고소한 향이 살짝 나면서도 튀김옷이 정말 가볍고 바삭했어요. 둘째도 입에 맞는지 계속 집어먹었고요. 가장 신기했던 부분은 칼치뼈였는데, 보통은 뼈를 피하잖아요. 그런데 여기선 뼈까지 정교하게 준비돼서 먹을 수 있게 해주신 거예요. 첫째가 처음엔 조심스러워하다가 한번 깨물어보더니 바삭한 식감에 “엄마, 뼈도 되네?”라면서 신기해했어요. 새로운 음식에 거리낌 없이 도전하는 아이 모습을 보는 게 정말 좋았어요.

편의시설 부분에서는 조금 아쉬운 점이 있었어요. 수유실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서 화장실을 화면으로 막아서 개인 공간으로 사용해야 했거든요. 다행히 화장실이 깨끗하긴 했지만, 여름에 아이와 함께 방문하는 분들이라면 조금 불편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물론 베이비카는 식당 안에 충분히 둘 수 있었고, 아이 키 정도면 식당의 테이블 높이가 딱 좋았어요. 음식이 튀김이라 기름이 튈 수 있다는 점만 주의하면 될 것 같았어요. 식사 분위기가 차분하지만 지루하지 않아서 아이들도 비교적 오래 앉아있을 수 있었어요.

글라글라하와이는 정말 제주 모슬포에서 예상 밖의 경험을 선물해준 장소였어요. 횟집만 있을 줄 알았던 항구에서 이렇게 개성 있는 식당을 만날 수 있다니, 솔직히 깜짝 놀랐거든요. 개인적으로는 음식도 훌륭하지만, 사장님이 만들어낸 이 특별한 분위기 자체가 정말 매력적이라고 생각해요. 아이들도 시각적으로 즐거워했고, 새로운 음식에 도전하는 경험도 할 수 있었으니까요. 다만 수유실 같은 세세한 편의시설이 좀 더 보강되면 육아 나들이로서는 더욱 완벽할 것 같아요. 그래도 제주도 가는 김에 아이와 함께 좀 더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다면, 평범한 횟집보다는 글라글라하와이를 강력 추천해요. 우리 가족도 이번 여름이 훌륭했으니 겨울 방학 때 다시 가려고 계획 중이에요.


👶 아이와 함께 팁

항구 근처에 주차 공간이 제한적이니 일찍 도착하는 게 좋아요. 식당 내에 아이 전용 시설은 없지만, 공간이 넓고 아이 친화적인 분위기라 2세 이상의 아이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어요. 영업시간이 11시 30분부터 23시까지로 길지만, 점심과 저녁 시간대에 혼잡할 수 있으니 2~3시 사이 브런치 타임을 추천해요. 신선한 해산물을 다루는 식당이라 위생 관리가 철저한데, 아이도 걱정 없이 식사할 수 있어요. 화요일 휴무이고 브레이크타임이 있으니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세요.


📸 방문 기록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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