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용인시 수지구 수지로342번길 42
📞 031-266-1357
🕐 월요일: 오전 11:30 ~ 오후 3:00, 오후 3:30~11:00
화요일: 오전 11:30 ~ 오후 3:00, 오후 3:30~11:00
수요일: 오전 11:30 ~ 오후 3:00, 오후 3:30~11:00
목요일: 오전 11:30 ~ 오후 3:00, 오후 3:30~11:00
금요일: 오전 11:30 ~ 오후 3:00, 오후 3:30~11:00
토요일: 오전 11:30 ~ 오후 3:00, 오후 3:30~11:00
일요일: 오전 11:00 ~ 오후 3:00, 오후 3:30~10:00
★ 4.3 / 5.0 (1,914명)
💬 Google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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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에 빗방울이 굵어지던 날, 든든한 한 그릇이 자꾸 떠올라 수지구청역 쪽으로 걸음을 옮겼어요. 예전부터 포장까지 줄 서서 사 간다는 이야기를 들은 탑골순대국. 문 앞에만 서 있어도 푹 끓인 냄새가 마음을 다독여 주더라고요.
벽 메뉴를 천천히 훑어보니, 순대국 10,000원, 정식 14,000원, 머릿고기 대 25,000원, 찰순대 10,000원 등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어요. 배고픔 지수가 높을 때는 무조건 정식을 고르고, 가볍게 먹을 때는 순댓국 단품을 선택하는 편이에요…
이 정도면 맛집이다. 머릿고기가 특히 부드럽고 맛있고 순대도 꽤나 맛있다. 가족 단위로도 많이 오지만 술 한 잔 걸치기 좋은 곳이다.
술국은 나오는 간은 좀 심심할 수 있으나 담백하게 먹을 수 있고, 알아서 간 하면 된다. 너무 식으면 뎁혀달라해도 되니 참고.
아 정말정말 맛있었어요❣️
제 인생 최고 순댓국집입니다.
보통 국밥 먹으면 국물 잘 안먹고 밥과 건더기 위주로 먹는 편인데 여긴 국물이 너무 맛있어서 국물을 거의 다 먹었어요.
순댓국 안에 내장, 고기, 순대도 많고
순대국 시키니 접시에 간,허파 등 담긴 것도 주셨어요.
오늘 처음 간건데 집에 와서도 계속 생각나네요.
순대국에 순대만 넣어주세요도 된다고 하니 다음에 가서 그렇게 시키려고요.
조만간 또 갈 거 같아요.
순대정식 주문.
혼밥 가능.
어중간한 시간대라 그런가 웨이팅은 없었음.
본관 신관이 별도로 운영 되는 곳인데 바로 옆이라…
팁은 알아서 적당히 맞춰 가시면 됩니다.
아무튼…..
내가 아는 순대국이 원래 이런거였거든.;;;
희멀건 국에 분식집 가도 먹을수 있는 당면 들어간 순대 몇 점 넣어 주고 돈만원 넘게 받으면서 순대국이라고 하는 식당들은 반성하셔야….;;;
정말 맛있었음.
순대국에 대한 기준이 더 높아지게 만든 식당임. ㅎㅎㅎ
양이 정말 많아서 밥은 먹지도 못했음. ㅎㅎㅎ
기본적으로 내어주는 반찬 말고 셀프 코너에…
순댓국 맛집이네요!! 고기 양도 많고 국물도 진하고~
추운날 소주한잔에 최고인 집입니다.
가격도 훌륭하고, 맛집 인정!!!
📝 네이버 블로그 요약
탑골순대국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순대국밥 전문점으로, 본관과 신관을 운영할 만큼 지역 내에서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로컬 맛집입니다. 대표 메뉴는 순대국 정식과 얼큰이 순대국이며, 모둠 순대, 머릿고기 등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국물은 잡내가 전혀 없고 맛이 연한 편이라 호불호 없이 누구나 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1인 기준 14,000원 선으로 순대국을 푸짐하게 즐길 수 있어 가성비 측면에서도 만족도가 높은 편입니다. 포장 이용도 가능하며, 분당 인근 지역에서도 찾아올 만큼 인지도가 높습니다.
가게는 간판이 아주 커서 멀리서도 쉽게 눈에 띄며, 본관 옆에 신관이 들어설 정도로 규모가 크고 손님이 많습니다. 현지 주민들 사이에서 수지 원탑 순대국밥집으로 불릴 만큼 분위기 자체가 활기차고 북적이는 편입니다.
접근성과 관련해서는 수지구청역에서 도보로 접근이 가능하며, 차량 이용 시 가게 앞 도로변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본관 영업시간은 11시 30분부터 23시까지이며 월요일은 휴무이고, 신관은 24시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늦은 시간에도 방문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직접 다녀온 후기
아이 둘을 데리고 찾은 탑골순대국, 지금 생각해도 정말 잘 간 결정이었어요. 사실 저희 부부는 아이들 때문에 맛집을 자주 못 다니는 편인데, 남편이 퇴근길에 우연히 수지구청역 근처에서 이 가게 간판을 봤대요. 워낙 크고 눈에 띄는 간판이라 그 자리에서 검색을 해봤는데, 리뷰들이 죄다 좋은 거예요. 그것도 “순대국의 기준을 바꾼다”는 식의 호평들이 많아서 더 끌렸어요. 아이들도 국밥을 잘 먹는 편이라 한 번 가봐야겠다고 생각했고, 주말 점심때 가족 네 명이 들어갔어요.
주차는 정말 수월했어요. 가게 앞 도로변에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별도로 찾아다닐 필요가 없었거든요. 신발을 벗고 입장하는 순간 느껴지는 건 정말 생각보다 활기찬 분위기였어요. 손님들이 계속 들어오고 나가고, 테이블은 거의 차 있었는데 신기하게도 웨이팅이 길지는 않더라고요. 본관 옆에 신관까지 있다고 했는데 그 말이 진짜였어요. 규모가 상당하더라니까요. 내부는 정말 깔끔하고 밝아서 아이들도 편하게 앉아 있었어요. 아이용 의자가 따로 없는 게 약간 아쉬웠지만, 큰아이는 이미 일반 의자에 앉을 수 있는 나이라 상관없었고, 막내는 제 품에 안고 먹었어요. 테이블 간격이 괜찮아서 아이들이 장난 피우거나 물을 쏟아도 주변 손님들이 별로 신경 안 쓰는 분위기였어요. 시끄러운 건 어느 정도 용납하는 가정 분위기의 식당이라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메뉴는 벽에 아주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어요. 순대국 단품이 만원, 정식이 만 사천 원, 머릿고기 대가 이만 오천 원 정도였나? 아무튼 가격대가 명확했어요. 남편은 순대국 정식으로, 저도 정식으로 주문했고, 아이들은 저희 것을 함께 먹을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사실 아이들도 따로 시켜주는 게 맞을 것 같았지만, 솔직히 아이들이 국밥을 다 먹지는 않을 거라는 걸 알고 있었어요. 그래서 저희 두 그릇이 아이들까지 커버할 수 있을 거라 판단했어요. 후불이라고 해서 담당 직원분께 물어봤는데 순대국만 넣어달라거나 양을 조절해달라는 주문도 가능하다고 했어요. 그렇지만 저희는 그냥 정식으로 두 개 주문했어요.
음식이 나왔을 때 첫 느낌은 정말 좋았어요. 국물이 생각했던 것처럼 희멀건 게 아니라 맑으면서도 깊이가 있어 보였거든요. 처음 한 숟가락 떴을 때 국물 온도가 정말 딱 좋았어요. 너무 끓는 정도는 아니면서 따뜻한 상태였어요. 아이들도 쉽게 먹을 수 있는 정도의 온도더라고요. 국물을 한 번 마셔보니 설명 그대로였어요. 완전히 묵직한 국물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밍밍하지도 않았어요. 깔끔한 맛이면서도 뭔가 자꾸 떠올리고 싶은 맛이었어요. 남편도 처음 마시고는 “어? 이거 국물이 진짜 좋네”라고 했어요. 솔직히 국밥 국물을 그렇게까지 칭찬한 건 처음이었어요. 간은 조금 심심한 느낌이었지만, 테이블에 새우젓과 소금이 놓여 있어서 각자 취향껏 맞출 수 있었어요. 저는 새우젓을 조금만 넣어서 먹었는데 딱 좋더라고요. 그릇 안에는 순대, 고기, 내장이 정말 넉넉하게 담겨 있었어요. 순대는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살았고, 국물에 한 번 적셔 먹으니 정말 부드럽더라고요. 고기도 부드러웠고, 특히 머릿고기는 탱글탱글한 식감이 정말 좋았어요. 처음엔 막내가 고기가 뭔지 몰라서 냄새만 맡다가, 제가 작게 떼어줬더니 한두 점 먹더라고요. 면은 없는 게 특징이었어요. 순대국이니까 당연하긴 한데, 밥을 비벼 먹으니 정말 든든했어요. 반찬은 자율적으로 가져가는 셀프 코너에 김치와 마늘이 있었어요. 저희는 들어가면서 김치를 먼저 챙겨갔는데, 역시 국밥에는 김치지요.
큰아이는 제 그릇에서 고기와 순대를 주로 집어먹었어요. 아이가 이미 꽤 먹는 양이 많아져서 국물도 숟가락으로 떠 먹더라고요. 아이도 “엄마, 국물이 맛있다”고 했을 정도였어요. 그게 이 가게의 국물이 얼마나 좋은지 증명하는 거 같았어요. 보통 아이가 국물을 그렇게까지 찾지 않거든요. 막내는 저 품에 안겨서 국물 한두 숟가락과 밥을 먹다가 고기를 손가락으로 집어먹으려다가 제가 제지하곤 했어요. 아이 의자가 따로 없어서 그게 좀 아쉬웠지만, 가게가 가정적인 분위기라 괜찮았어요. 다만 좀 더 오래 앉아 있으려면 전용 의자가 있으면 더 편할 것 같다는 생각은 했어요.
전체적으로 정말 만족도가 높았어요. 가격도 정식 기준 만 사천 원이라는 게 정말 합리적이었고, 국물의 질, 고기의 양, 반찬 구성까지 모든 면에서 우수했어요. 유명 체인점에서는 이 가격에 이 정도 구성을 받기 힘들거든요. 아이 둘을 데리고 왔는데도 마음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분위기도 좋았어요. 굳이 아쉬운 점을 꼽자면 아이용 의자가 없다는 것과, 웨이팅이 좀 길 수 있다는 정도? 저희가 운이 좋아서 오래 기다리지 않았지만, 피크 타임이면 제법 기다릴 수 있을 것 같았거든요. 그렇지만 그 정도의 웨이팅은 이 음식의 맛을 생각하면 충분히 감수할 수 있는 수준이에요. 남편은 이미 “다음에 또 와야겠다”고 말했고, 저도 아이들을 데리고 자주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진짜로 순대국의 기준을 높여주는 맛집이었어요.
📸 음식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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