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17(토)-올림픽공원

올림픽공원 지도

🏷️ 여행 > 공원

📍 서울 송파구 방이동 88-3

📞 02-410-1114

🕐 연중무휴 24시간 개방 (시설별 상이)

★ 4.6 / 5.0


💬 Google 리뷰

서울 도심에 이런 넓은 공원이 있다는 게 정말 감사해요. 잔디밭이 드넓어서 아이가 마음껏 뛰어다닐 수 있고, 산책로도 잘 정비되어 있어서 유모차 끌고 오기도 좋습니다. 나 홀로 나무 포토존은 어느 계절에 가도 인생 샷을 건질 수 있는 곳이에요.

몽촌토성 둘레길을 따라 걷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예요. 겨울에도 갈대밭이 운치 있고, 호수 산책로가 특히 좋았어요. 아이 손 잡고 천천히 걷기에 딱 좋은 코스예요.

입장 무료에 공간이 워낙 넓어서 주말에도 복잡하지 않게 즐길 수 있어요. 호랑이 열차도 있고 놀이터, 박물관까지 갖춰져 있어서 아이랑 하루 종일 있어도 지루하지 않아요. 서울 나들이 장소로 최고입니다.

겨울에 방문했는데 호수 주변 갈대가 멋있었어요. 날이 맑으면 멀리 석촌호수까지 이어지는 산책도 좋고, 공원 안 카페에서 따뜻한 음료 한 잔 하며 쉬기도 좋아요. 아이랑 자주 와도 질리지 않는 곳이에요.


📝 네이버 블로그 요약

올림픽공원은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43만 평 규모의 도심 공원으로, 1988년 서울 올림픽 개최지로 유명합니다. 공원 내에는 몽촌토성, 나 홀로 나무, 장미광장, 들꽃마루, 호반의 길 등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명소가 가득합니다. 입장이 무료이며 드넓은 잔디광장과 산책로 덕분에 유모차·아이 동반 가족 나들이에 특히 인기가 높습니다. 계절마다 다른 꽃과 풍경을 즐길 수 있고, 호랑이 열차, 한성백제박물관, 소마미술관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추고 있습니다. 지하철 5호선 올림픽공원역 또는 9호선 한성백제역에서 도보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 직접 다녀온 후기

# 아이 둘과 함께한 올림픽공원 나들이, 정말 후회 없었어요

아이 둘이 요즘 실내에만 있으려고 해서 고민이 많았는데, SNS에서 올림픽공원 후기를 봤어요. 특히 넓은 잔디밭에서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다닐 수 있다는 글들이 눈에 띄었거든요. 우리 아이들도 이 정도면 신나게 놀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지난 2월 말에 다녀왔어요. 날씨가 조금 쌀쌀할까 봐 옷을 두껍게 챙겼는데, 막상 가보니 햇빛이 잘 들어서 생각보다 춥지 않았거든요. 첫째는 “엄마, 여기 진짜 넓다”고 외치고, 둘째도 입을 벌리고 공원 풍경을 바라봤어요. 부모인 저도 도심에 이런 공간이 있다는 게 정말 고마웠어요.

주차는 공원 입구 주차장을 이용했는데 정말 편했어요. 아이 둘 손을 잡고 유모차까지 끌고 다니는 저같은 엄마들을 위해 넓은 주차 공간이 충분히 마련돼 있었거든요. 주차비도 합리적인 수준이었고, 입장료는 무료라는 게 정말 좋더라고요. 요즘 어디 가든 입장료를 내야 하는데, 이렇게 큰 공원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니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탁 트인 풍경이 눈앞에 펼쳐졌을 때 정말 한숨이 나왔어요. 겨울이라 잔디가 조금 누렇긴 했지만, 아이들 눈에는 그게 중요하지 않았나 봐요. 첫째가 잔디광장을 보자마자 “엄마, 내려가도 돼?”라고 물었고, 제 대답을 기다리지도 않고 달려내려갔거든요.

아이들이 그 넓은 잔디밭에서 정말 한참을 뛰어다녔어요. 첫째는 친구들하고 술래잡기를 하듯이 뛰어다녔고, 둘째도 저를 따라다니며 걸음마를 옮겼어요. 육아하다 보면 아이들이 이렇게 마음껏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을 찾기가 정말 어렵거든요. 아파트 놀이터에선 아이가 너무 많아서 항상 신경 쓰게 되고, 다른 곳들도 워낙 복잡해서 이렇게 여유 있게 놀 수 있는 곳이 드물었어요. 그런데 올림픽공원은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복잡하지 않았어요. 공간이 정말 넓어서 그런가 봐요. 아이들이 자유로워하는 모습을 보니 저까지 기분이 좋았어요. 부모가 여유로워야 아이도 더 즐거운 법이잖아요. 이후로 몽촌토성 호수 주변 산책로를 따라 걸었는데, 겨울 갈대밭이 정말 운치 있었어요. 바람에 살랑거리는 갈대를 보며 천천히 걷다 보니 육아하면서 잃어버렸던 마음의 여유를 조금 찾은 느낌이었어요.

공원 전역에 산책로가 정말 잘 정비되어 있어서 유모차를 끌고 다니기에 전혀 불편하지 않았어요. 둘째를 유모차에 태웠는데도 산책하는 데 어려움이 없었거든요. 벤치도 중간중간 많이 놓여 있어서 아이들이 지칠 때마다 쉬어갈 수 있었어요. 나 홀로 나무 앞에서도 사진을 찍었는데, 정말 인생 샷을 건질 수 있더라고요. SNS에서 봤던 그 느낌을 직접 경험했을 때의 기쁨이 이루 말할 수 없었어요. 겨울 하늘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도 좋았지만, 봄에 초록이 올랐을 때도 꼭 다시 가서 찍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호수 주변을 걷다 보니 석촌호수까지 이어지는 길도 있더라고요. 겨울 햇살이 호수에 반사되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어요. 공원 내 카페에도 들렀는데, 따뜻한 음료를 마시며 쉬어가니 정말 기분이 좋았어요.

편의시설 측면에서도 큰 불편함이 없었어요. 아이 둘을 데려다니다 보면 수유실이나 기저귀 갈 공간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아는데, 공원이 꽤 잘 갖춰져 있더라고요.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있고, 중간중간 편의점이나 카페도 있어서 물이나 간식을 사기도 편했어요. 다만 아쉬웠던 점이 하나 있다면, 저희가 방문했던 날 호랑이 열차를 운행하지 않았다는 거예요. 아이들이 열차를 타고 싶어 했는데 운행 일정을 미리 확인하지 못해서 조금 아쉬웠어요. 그래도 충분히 즐길 게 많아서 아이들이 특별히 아쉬워하지는 않았지만요. 한성백제박물관도 있고, 계절마다 다양한 꽃들이 피는 명소들도 있다고 해서 다음엔 더 오래 머물며 다양한 곳을 둘러보고 싶어요.

올림픽공원은 정말 아이들과 함께 가기에 최고의 나들이 장소라고 생각해요. 특히 육아하면서 스트레스 받는 부모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아이들도 즐겁고, 부모도 마음이 편해지는 정말 드문 장소거든요. 43만 평의 드넓은 공간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다닐 수 있고, 산책로도 아름다워서 어른도 정말 힐링이 돼요. 저희 가족은 확실히 또 가기로 결정했어요. 봄에 파란 잔디가 피었을 때, 여름에 녹음이 짙을 때, 가을에 단풍이 들 때, 계절마다 다른 매력이 있을 것 같거든요. 비슷한 나들이 장소를 찾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올림픽공원을 정말 적극 추천해요. 무료 입장에 부대시설도 풍부하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한다는 게 최고의 장점이니까요.


👶 아이와 함께 팁

주차는 올림픽공원 주차장이 여러 곳 있어서 주말에도 비교적 쉽게 찾을 수 있어요. 공원 곳곳에 수유실과 기저귀 교환대가 설비되어 있으니 아기 동반 가족도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습니다. 1~10세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있으며, 가능하면 주말 오전 10시 이전이나 평일에 방문하면 한적하게 즐길 수 있어요. 호랑이 열차 운행 여부를 미리 확인하고 가면 좋고, 충분한 물과 간식을 준비해가세요.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자랑하니 여러 번 방문할 가치가 충분한 곳입니다.


📸 방문 기록 사진

댓글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