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24(수)-창고43 판교점

창고43 판교점 지도

📍 경기 성남시 분당구 분당내곡로 131

📞 031-601-7543

★ 4.1 / 5.0 (101명)


💬 Google 리뷰

10명이 기름지고 맛난 소고기 무한 흡입하고 150만원 결제~. 뱃속까지 고소한 기름과 단백질을 가득채웠다. 무쇠판에 질좋은 고기가 구워지는 소리를 듣고 있으면 모든 시름이 사라진다. 모듬과 육회로 시작해서 살치와 갈비살 추가하고 마무리는 깍두기볶음밥으로. 오랜만에 먹는데 집중했다.

분위기는 좋았고 고기 맛은 가격을 생각하면 평범한 수준. 다만 접객 태도는 빵점.
비싼 돈 내고 불쾌한 경험을 할 수 있음.

지인들에게서만 들었던 ‘창고’를 처음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창고 스페셜 2인분을 주문했는데, 고기를 적절하게 구워주셔서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특히 된장찌개의 맛이 의외로 훌륭해서 놀랐고, 불판 위에서 볶아준 깍두기 볶음밥은 누룽지와 함께 먹었을 때 정말 맛있었습니다. 이날은 술을 마시지 않았지만, 콜키지 프리라는 이야기를 듣고 다음 번에는 사케나 와인을 가져와 가족들과 함께 즐기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비지니스 미팅 있을 때 자주 오는 판교역 고기맛집. 갈비탕이나 매운갈비찜은 점심식사로 너무 좋고, 저녁에는 소고기에 와인 마시기 좋다. 테크원타워의 깔끔한 내부에 판교역과 붙어 있고 어디로든 쉽게 갈수 있는 교통, 친절한 스텝, 그리고 맛있는 음식들. 난 매운갈비찜을 더 좋아하는데 갈비탕도 큰 갈비 2대가 들어가 푸짐하다. 밑반찬인 나물이나 멸치조림, 석박지도 맛있다.

고기가 진짜 입에서 녹는다는게 어떤건지 오늘 알았습니다. 봉피양가느니 여기가 훨 난듯 합니다. 직원들도 친절하시고 손님도 많은것 같은데 호출하면 바로바로 와주시고 좋네요. 옥에티라면 브레이크타임이 1분 지났는데도 오픈을 안하더군요. 저녁으로 가실땐 5시32분쯤 들어가시길~


📝 네이버 블로그 요약

창고43 판교점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분당내곡로 131 판교테크원 2층에 위치한 프리미엄 한우 다이닝 레스토랑입니다. 대표 메뉴로는 새우살, 특안심, 설화등심으로 구성된 한우명작 모둠과 창고스페셜, 육회, 된장말이 등이 있으며, 최고 품질의 토종 한우만을 사용한다는 점이 강조됩니다. 마블링 퀄리티가 높다는 평가가 많고, 점심 메뉴로는 왕갈비탕 등 실속 있는 구성도 갖추고 있어 점심 맛집으로도 입소문을 타고 있습니다. 다만 판교에서도 꽤 높은 가격대로 알려져 있어, 가족 모임이나 회사 회식처럼 특별한 자리에 주로 이용되는 편입니다.

분위기와 인테리어 면에서는 프라이빗 룸 구성이 돋보입니다. 매장이 넓고 룸 컨디션이 좋아 어른 모시기에 적합하며,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한 경험도 소개되어 있습니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덕분에 특별한 날 방문하기 좋은 공간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가족 모임부터 직장인 회식까지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접근성과 주차 면에서는 판교테크원 건물 내 주차가 가능하며 2시간 무료주차가 제공되어 편리하다는 후기가 많습니다. 분당과 판교 일대에서 찾아오기 쉬운 위치로, 현대백화점과 아비뉴프랑 인근에 맛집이 밀집한 건물이라는 점도 장점으로 꼽힙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11시 30분부터 22시까지이며 브레이크타임은 14시부터 17시 30분까지입니다.


✍️ 직접 다녀온 후기

# 판교테크원 창고43, 아이 둘 데려가도 괜찮을까?

지난주 토요일 남편과 함께 아이 둘을 데리고 판교의 창고43을 방문했습니다. 사실 처음엔 조금 망설였어요. 고급 한우 전문점이다 보니 어린 아이들을 데려갔을 때 다른 손님들에게 민폐가 될까봐 걱정했거든요. 그런데 친구한테 깍두기 볶음밥이 정말 좋다며 강력하게 추천받았고, 남편도 특별한 날 제대로 된 한우를 먹고 싶다고 했어서 예약을 잡았습니다. 판교역과도 가깝고 건물 주차가 2시간 무료라는 점도 매력적이었어요. 아이들 때문에 항상 주차료를 생각하게 되는 입장에서는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고려할 이유가 됐습니다.

판교테크원 2층에 들어서자마자 느낌이 남달랐어요. 입구부터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겼는데, 저희 같은 가족 손님들을 위한 배려가 실제로 잘 되어 있었습니다. 직원분이 먼저 다가와서 아이가 둘이라고 하자 자연스럽게 넓은 테이블 자리로 안내해주셨거든요. 프라이빗 룸까지는 아니었지만, 매장이 충분히 넓어서 아이들이 조금 소란스러워도 큰 거슬리지 않을 분위기였습니다. 테이블도 큼직해서 음식뿐 아니라 아이들 물컵도 놓을 수 있는 여유가 있었고요. 웨이팅도 없어서 예약 시간에 바로 앉을 수 있었어요. 매장 분위기가 고급스럽기는 했지만 딱딱한 느낌은 아니어서, 아이들이 있는 가족들도 편하게 올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메뉴를 정할 때 한참을 고민했습니다. 남편은 창고 스페셜을 추천받았다고 했고, 저는 친구가 말한 깍두기 볶음밥이 정말 궁금했거든요. 결국 창고 스페셜 2인분을 기본으로 주문하고, 추가로 살치살과 갈비살을 더 시켰습니다. 아이들 때문에 점심에 와야 할 줄 알았는데, 저녁 약속이 있어서 오후 4시쯤 가게 되었는데 직원분이 “괜찮습니다”라고 웃으면서 받아주셨어요. 나중에 안 사실인데, 창고43은 브레이크 타임이 있다고 하더군요. 다행히 제시간에 들어간 셈입니다. 음료는 아이들을 위해 아메리카노와 유자차 하나씩, 어른들은 소주를 추가했는데, 나중에 콜키지 프리라는 걸 알았어서 다음에는 와인을 직접 가져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음식이 나왔을 때 정말 감탄이 나왔습니다. 무쇠판 위에 올려진 고기를 보니 마블링이 정말 좋더라고요. 직원분이 먼저 다가와서 “적절하게 구워드릴 테니 편히 드세요”라고 말씀하셨는데, 정말 그 말씀대로였어요. 우리가 할 일 없이 앉아만 있으니 고기가 적절한 타이밍에 불판에 올라오고 익어갔습니다. 고기는 정말 입에서 녹았어요. 기름이 지나치게 많지 않으면서도 고소한 맛이 입 안 가득 퍼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일반 식당의 소고기와는 정말 달랐어요. 국물이 국물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진했고, 함께 나온 된장찌개도 예상과 달리 정말 맛있었습니다. 깍두기 볶음밥은 불판 위에서 살짝 그을려가며 볶아지는 모습을 지켜봤는데, 누룽지 같은 식감까지 있으면서 정말 친구 말이 맞다고 느꼈어요. 반찬으로 나온 나물, 멸치조림, 석박지도 모두 정성스럽게 준비된 것들이었습니다.

아이들 반응은 솔직히 예상과 달랐어요. 첫째는 고기 맛을 아는 나이라 불판에서 나오는 고기를 먹고 정말 좋아했거든요. 둘째도 남편과 함께 밥에 고기 한두 점씩 얹어서 먹이니 잘 먹더라고요. 다만 고기 식당이 보통 그렇듯이 아이 전용 메뉴는 따로 없었어요. 미리 알았으면 아이들이 먹을 만한 것을 고려해서 메뉴를 구성했을 텐데, 그건 조금 아쉬웠습니다. 물론 저희처럼 고기를 나눠먹는 방식으로 가면 되지만, 어린 아이들 데려간 부모 입장에서는 그런 배려가 있으면 더 편할 것 같았거든요. 아이 의자나 특별한 공간이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매장이 넓어서 아이들이 있어도 분위기를 많이 해치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운 경험이었습니다. 다만 가격대가 상당한 편이라, 가족이 넷이 다녀온 우리는 밥과 국, 고기, 반찬을 모두 포함해서 거의 60만원을 썼어요. 특별한 날에 가는 장소로는 정말 좋지만, 자주 가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서비스 면에서도 이날은 정말 친절했는데, 후기를 보니 스태프마다 편차가 있을 수 있다는 점도 인식했어요. 그래도 아이 둘을 데려가도 충분히 편한 환경이었고, 고기 맛도 정말 훌륭했으니 아이들이 자라서 특별한 날을 챙겨야 할 때 또 방문하고 싶습니다. 판교역 근처에서 제대로 된 한우를 먹고 싶다면, 가격이 부담스럽더라도 충분히 고려해볼 만한 식당이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 음식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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