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24(금)-오키나와 해양박공원

Kitanakagusuku 지도

📍 Nakagami District


📝 네이버 블로그 요약

오키나와 나카가미군 기타나카구스쿠손에 위치한 이온몰 라이카무(イオンモール沖縄ライカム)는 오키나와 최대 규모의 쇼핑몰 중 하나로, 나하 공항에서 차로 약 30분 거리에 있습니다. 렌트카 반납 전 마지막 코스로 들르기 좋다는 후기가 많으며,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입니다. 몽벨, 유니클로, GU, H&M 등 다양한 의류 매장과 함께 4층 푸드코트에는 긴다코 다코야키, 샤브샤브 미야마 등 식당이 입점해 있어 쇼핑과 식사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곳입니다. 1층에는 로즈가든카페도 위치해 있습니다.

아이를 동반한 방문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은 포인트는 포켓몬센터입니다. 비 오는 날에도 실내에서 충분히 즐길 수 있어 날씨와 관계없이 가족 여행 코스로 제격이라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또한 토이저러스와 베이비저러스가 입점해 있어 아이들이 장난감 구경을 즐기고, 유니클로와 H&M에서 아기옷이나 아동복을 한꺼번에 구매하기 편하다는 후기도 다수 있었습니다.

편의 면에서는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렌트카 이용 가족에게 부담이 없고, 코스트코 오키나와 난조점도 인근에 위치해 쇼핑 동선을 함께 계획하는 방문객이 많습니다.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이 즐길 거리와 먹을거리가 한 공간에 집약되어 있어 오키나와 가족 여행 시 필수 방문지로 꾸준히 추천되고 있습니다.


✍️ 직접 다녀온 후기

# 오키나와 이온몰 라이카무, 아이 둘 데리고 다녀왔어요

처음 이곳을 가기로 결정한 건 렌트카 반납 전 마지막 날 일정 때문이었어요. 오키나와 여행을 마무리하면서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실내 활동지를 찾고 있었는데, 여행 커뮤니티에서 “날씨와 상관없이 실내에서 충분히 놀 수 있다”는 후기가 많아서 선택하게 됐어요. 특히 포켓몬센터와 토이저러스가 있다니 초등학생인 첫째와 아직 어린 둘째 모두 즐거워할 거라고 예상했는데,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반응이었어요. 가는 내내 “포켓몬 봤어?”, “뭐가 있어?” 하면서 설렜던 아이들의 얼굴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나하 공항에서 차로 약 30분 거리라는 정보가 정확했어요. 렌트카로 가니까 특별히 복잡하지 않았고, 무료 주차장이 있다는 게 정말 좋았어요. 육아하면서 여행을 다닐 때 주차 요금이 생각보다 부담이 되는데, 이곳은 그런 걱정이 없었거든요. 주차장에서 몰 입구까지 거리도 적당해서 아직 어린둘째를 안고 가는 제 입장에서도 무리가 없었어요. 입장도 복잡하지 않고, 오전 10시부터 문을 여는 덕분에 여유롭게 준비해서 들어갈 수 있었어요.

들어가자마자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이 포켓몬센터였어요. 첫째가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다양한 포켓몬 캐릭터 상품들이 한 공간에 있어서 오래 머물렀는데, 비 오는 날씨에도 실내라서 편하게 구경할 수 있었어요. 그 다음에는 토이저러스와 베이비저러스를 둘러봤는데, 첫째가 원하던 장난감도 사주고 둘째가 필요한 유아용품도 구경할 수 있어서 일석이조였어요. 유니클로와 H&M에서는 아이들 옷을 찾기가 훨씬 쉬웠어요. 우리 아이들 사이즈와 계절에 맞는 옷들이 많아서 쇼핑 시간이 생각보다 효율적이었거든요. 4층의 푸드코트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여러 식당 중에서 선택할 수 있어서 아이들 입맛에 맞는 음식을 찾기 쉬웠어요. 둘째는 기본적인 식사를 하고, 첫째는 좀 더 다양한 음식을 시켜 먹을 수 있었어요.

편의시설 면에서는 여행 중에 필요한 거의 모든 것들이 갖춰져 있었어요. 수유실은 물론이고 기저귀 갈 수 있는 시설도 깔끔하게 잘 정비되어 있었어요. 유모차도 충분히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첫째가 피곤해할 때면 둘째를 내려놓고 첫째를 태웠어요. 엘리베이터도 곳곳에 있어서 아이 둘을 데리고 다니는 데 큰 불편함이 없었어요. 개인적으로 조금 아쉬웠던 점은 쇼핑몰이 꽤 광활해서 지도를 봐야 원하는 가게를 찾을 수 있다는 거였어요. 처음 가는 입장에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보니 아이들이 금방 피곤해 했거든요.

종합적으로 정말 만족스러운 나들이였어요. 렌트카 반납 전 마지막 코스로 딱 좋다는 후기가 정말 맞았어요. 쇼핑과 식사, 아이들 놀거리가 모두 한 공간에 집약되어 있으니까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더라고요. 또 오키나와를 다시 가게 되면 꼭 다시 방문하고 싶어요. 단, 다음번에는 좀 더 여유롭게 천천히 다닐 수 있도록 일정에 시간 여유를 두고 싶어요. 아이 둘 키우면서 여행을 많이 다니시는 분들이라면, 특히 오키나와 여행 계획 중이라면 이곳을 꼭 포함시키세요. 실내 활동이 풍부하고, 아이 물품도 쉽게 구할 수 있으며, 먹을 것도 많아서 정말 육아 여행객 맞춤형 장소라고 생각해요.


📸 방문 기록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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