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로 120
✍️ 직접 다녀온 후기
# 아이 둘과 함께한 이화돈가스 수지점 나들이 후기
지난주 주말에 아이 둘을 데리고 용인 수지에 있는 이화돈가스를 다녀왔어요. 사실 요즘 아이들 입맛이 까다로워서 외식할 때마다 뭘 먹을지 고민이 많았는데, 지인들이 계속 추천하던 돈까스 맛집이라고 해서 한 번 가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아이들이 돈까스를 잘 먹지는 않지만 혹시 새로운 메뉴에 관심을 보일까 싶은 기대감도 있었고, 무엇보다 부모인 저도 맛있는 걸 먹고 싶은 마음이 컸거든요. 아이들이 얌전히 앉아서 식사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설렜던 기억이 납니다.
도착했을 때 가장 먼저 느낀 건 주차의 편리함이었어요.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아이 둘을 데리고 차에서 내리는 것도 수월했고, 무료로 주차할 수 있다는 게 정말 좋았어요. 육아를 하다 보니 주차장이 비좁은 식당은 피하게 되는데, 여기는 그런 걱정 없이 편하게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가게 입구에 들어서니 인테리어가 정말 멋있더라고요. 깔끔하고 분위기 있는 공간이라서 첫인상부터 좋았어요. 직원분들도 아이 둘을 동반한 저희를 반갑게 맞이해주셨고, 아기의자도 준비해주셔서 막내를 편하게 앉힐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주문한 건 돈까스 두 개와 생선까스 세트였어요. 첫째가 생선까스에 관심을 보여서 시켰는데, 먹기 시작하자마자 “엄마,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심지어 야무지게 2조각을 다 먹어버렸답니다. 제가 먹으려던 치즈돈까스는 아이가 자꾸 쳐다보길래 나눠줬는데, 신기한 게 치즈가 빨리 굳지 않는다고 했던 후기들이 정말 그대로더라고요. 아이가 치즈를 쭉쭉 늘리면서 먹는 모습이 정말 귀여웠어요. 엄마인 저는 돈까스의 바삭한 식감과 소스가 정말 훌륭하다고 느껴졌고, 세트에 나오는 반찬과 스프도 셀프바에서 편하게 가져다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이 둘 다 밥을 많이 먹지는 않는데도 충분히 배부르다고 할 정도로 양이 푸짐했어요.
가게 안을 자세히 살펴보니 정말 아이 동반 가족들을 배려한 시설들이 많았어요. 앞서 말한 아기의자는 물론이고, 포장용기가 비치되어 있다는 게 인상적이었어요. 실제로 제가 안 먹은 돈까스를 담아갈 수 있었거든요. 다찌석도 있어서 혼밥하는 사람들을 위한 배려도 느껴졌고, 직원분들이 아이들한테도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편하게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수유실이 있는지 확인하지 못한 게 조금 아쉬웠어요. 혹시 모르니 다음에는 미리 물어보고 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정말 만족스러운 방문이었어요. 맛도 좋지만 주차가 편하고 아이들을 위한 배려가 있다는 게 저 같은 엄마들에게는 정말 중요한 포인트거든요. 가성비도 좋아서 다시 한 번 더 가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 혹시 아이 둘을 데리고 편하게 외식하고 싶은데 어디를 갈지 고민하는 비슷한 처지의 엄마들이 계신다면, 저는 자신 있게 이화돈가스 수지점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특히 주차 부담이 없고 아이들을 위한 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곳을 찾는다면 정말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 방문 기록 사진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