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26(수)-소호정 판교아브뉴프랑점

소호정 판교아브뉴프랑점 지도

📍 경기 성남시 분당구 동판교로177번길 25

📞 031-703-1360

🕐 월요일: 오전 11:00 ~ 오후 9:30
화요일: 오전 11:00 ~ 오후 9:30
수요일: 오전 11:00 ~ 오후 9:30
목요일: 오전 11:00 ~ 오후 9:30
금요일: 오전 11:00 ~ 오후 9:30
토요일: 오전 11:00 ~ 오후 9:30
일요일: 오전 11:00 ~ 오후 9:30

★ 4.2 / 5.0 (115명)


💬 Google 방문 리뷰

소호정 판교점은 소고기 사골육수를 베이스로 한 안동국시 전문점입니다. 깊고 감칠맛 나는 국물에 부드러운 칼국수가 잘 어울리고 깻잎장아찌 같은 밑반찬도 맛있는 게 특징입니다. 수육과 동태전 같은 추가 메뉴도 준비돼 있습니다. 다만 판교 지역 물가 수준에 맞춰 가격이 다소 비싼 편이라는 평가가 많습니다. 국물 간이 약간 싱거울 수 있으니 본인 입맛에 맞게 조절해 먹으면 좋습니다. 서빙 서비스나 밑반찬 리필 대응에서는 개선이 필요하다는 후기도 있습니다.


📝 네이버 블로그 요약

소호정 판교아브뉴프랑점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아브뉴프랑 쇼핑센터 1층에 위치한 안동국시 전문 한식당으로, 판교역 2번 출구에서 도보 약 8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양호한 편이며 주차도 가능합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됩니다.

대표 메뉴는 안동국시와 안동국밥으로, 깻잎장아찌 등의 밑반찬과 함께 제공됩니다. 국시의 면 식감과 국물 맛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있으나, 일부 후기에서는 백년 식당이라는 명성에 비해 맛이 기대에 다소 못 미친다는 아쉬움도 언급되었습니다. 가격대는 간단한 식사 수준으로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편이며, 판교 호반 써밋플레이스 인근에도 동일 체인 지점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서비스 면에서는 방문 전 검색 후기에서 서비스 응대가 좋지 않다는 내용이 다수 확인된다는 점이 여러 블로거에 의해 언급되었으며, 실제 방문 후에도 서비스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한 후기가 존재합니다. 인테리어는 쇼핑센터 내 매장으로 아담하고 깔끔한 분위기로 전해지며, 업무나 쇼핑 후 간편하게 한식을 즐기기 좋은 식당으로 평가됩니다.


✍️ 직접 다녀온 후기

아이 둘을 키우면서 판교 지역의 맛집을 찾아다니는 게 취미가 된 지 몇 년째입니다. 요즘은 아이들이 자기 입맛이 생기기도 해서 그냥 제 입맛에만 맞는 곳보다는 온 가족이 함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식당을 선호하는 편인데, 최근에 한 육아 커뮤니티에서 판교아브뉴프랑 쇼핑센터 근처에 있는 소호정을 추천받았어요. 백년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안동국시 전문점이라고 했고, 여러 지점이 있으면서도 현지인들 사이에서 꽤 알려져 있다는 말에 한번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판교역에서 그리 멀지 않다는 것도 매력적이었고, 아이들도 면 음식은 잘 먹으니까 괜찮을 거 같았어요.

주차는 아브뉴프랑 쇼핑센터 지하주차장을 이용했는데, 평일 오후 시간대라 자리가 충분했습니다. 식당은 1층에 있어서 아이들이 유모차를 끌고 다니기에도 무리가 없었어요. 내부는 쇼핑센터 내 매장이라 그런지 깔끔하고 아담한 분위기였는데, 테이블이 그리 많지는 않은 편이었습니다. 우리가 갔을 때는 대기 시간이 거의 없었는데, 시간대가 좋았던 것 같아요. 매장 자체가 크지는 않지만 동적인 느낌보다는 차분한 분위기라 아이들이 소란스럽게 굴어도 너무 미안하지는 않더라고요. 테이블 간격도 어느 정도 있는 편이라 아이용 의자를 갖다 놔도 옆 테이블과 크게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메뉴판을 받았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역시 안동국시였어요. 대표 메뉴라고 할 수 있는 안동국시 외에도 안동국밥, 수육, 동태전 같은 메뉴들이 있었는데, 가격이 생각보다 꽤 나가더라고요. 솔직히 판교 지역이라 그런 줄 알았지만, 일반적인 국시 집과는 확실히 다른 가격대였어요. 남편과 저는 안동국시 두 그릇을 주문했고, 아이들을 위해 국수도 한 그릇 시켰습니다. 밑반찬도 함께 나온다고 해서 기대를 했는데, 깻잎장아찌와 부추 무침 같은 게 나왔어요.

음식이 나왔을 때 먼저 국물 색부터 확인했는데, 짙은 갈색이었어요. 사골 육수로 만들었다고 하던데, 정말 진하고 깊은 맛이 느껴졌습니다. 첫 숟가락을 떠서 먹었을 때 감칠맛이 확실히 있었고, 국물이 얼큰하거나 자극적이지는 않으면서도 깊이감이 있었어요. 개인적으로는 훨씬 맛있다고 생각했는데, 남편은 조금 심심하다고 했네요. 면은 칼국수 형태로 나왔는데, 얇고 부드러운 식감이었어요. 국물에 스며들어 있어서 쫄깃한 느낌이 전혀 없고 거의 녹아가는 듯한 식감이더라고요. 깻잎장아찌는 정말 맛있었는데, 중간중간 입가심으로 먹으니 국시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었어요. 다만 솔직히 가격 대비로 생각했을 때는 양이 좀 적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면을 넉넉하게” 요청할 수도 있다는 후기를 읽었는데, 미리 알았으면 그렇게 했을 것 같아요.

큰 아이는 국시를 먹으면서도 면보다는 밑반찬에 관심이 더 있었고, 작은 아이는 국물도 조금 먹고 면도 몇 젓가락 집어먹으면서 나름대로 잘 먹는 척했어요. 물론 결국 더 먹으라고 하지는 않았지만요. 아이용 의자 요청도 자연스럽게 받아줬고, 우리가 먹는 동안 아이들이 밑반찬을 많이 먹어서 물었는데 리필을 요청했을 때 몇 번이나 까먹으셨더라고요. 이 부분은 좀 아쉬웠습니다. 아이들 입맛상 이 정도 반찬으로는 조금 부족했는데, 재요청이 수 번 필요했어요.

전체적으로 보면 음식 맛 자체는 충분히 만족스러웠지만, 가격대가 상당하다는 게 가장 큰 고민이에요. 판교라는 지역을 감안해도 일반적인 국시 집의 1.5배 정도는 더 비싼 것 같았거든요. 가족끼리 왔을 때 한 끼에 꽤 큰 금액을 써야 했어요. 서비스 면에서도 직원분들이 불친절하지는 않았지만, 위에서 언급한 리필 요청을 놓치는 부분과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조금 차가운 느낌이 있었어요. 물론 이건 개인차가 있을 수 있지만요. 재방문 의사는 솔직히 50대 50입니다. 맛은 좋았지만, 가격 대비 만족도를 생각했을 때 자주 방문하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다음에 혼자나 둘이만 갔을 때는 다시 시도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고, 특별한 날에 아이들도 조금은 고급 음식을 경험하게 해주고 싶다면 충분히 추천할 만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 아이와 함께 팁

소호정 판교아브뉴프랑점은 판교아브뉴프랑 쇼핑몰 내에 위치하여 넉넉한 주차 공간이 있어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 좋습니다. 점심시간인 12시~1시와 저녁시간인 6시~7시에 혼잡하니 가능하면 시간을 피해서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면 종류가 다양하면서도 맛이 일정하여 가족 모두가 만족할 수 있으며, 특히 냉면과 우동이 인기 메뉴입니다. 아이용 의자와 밥, 반찬이 충분히 준비되어 있어 유아 동반 방문에도 무리가 없습니다. 다만 주방에서 나오는 열기가 많으니 여름철 방문 시 충분히 환기된 자리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음식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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