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4(일)-에버랜드

에버랜드 지도

🏷️ 테마파크

📍 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 199

📞 031-320-5000

🕐 월~목·일 10:00~20:00 / 금·토 10:00~21:00

★ 4.5 / 5.0 (63,863명)


💬 Google 리뷰

아들친구랑 함께하는 여행길에 아이들을 위해 경전철을 약 1시간 타고 오후쯤 도착했는데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놀이기구는 타지 못하고 풍경구경을 했습니다. 날씨 좋은 날 다시 오고 싶습니다.

아이들이 원해서 K-데몬헌터스 체험하러 가서 놀이기구도 타고 즐거운 경험을 했어요. 실내에 쉴 수 있는 장소들이 식당밖에 없어서 그 점은 아쉬웠지만, 롱패딩 챙겨갔는데 하루 종일 있기에는 도움 됐습니다.

주말 오후에 방문했더니 사람 수가 딱 적당했습니다. 나이트사파리까지 예약해서 잘 구경하고 왔습니다!

여름에 방문하여 날씨는 더웠지만, 곳곳에 그늘과 시원한 분수, 미스트존이 있어서 쾌적하게 즐길 수 있었어요. 사파리월드와 로스트밸리는 가족 모두에게 인기였습니다.


📝 네이버 블로그 요약

4월 에버랜드는 튤립축제로 원색 꽃밭이 장관을 이룹니다. 판다월드, 사파리월드, 로스트밸리 등 볼거리가 가득하며 봄 한정 퍼레이드도 운영됩니다. 주말에는 오전 일찍 입장하면 대기 없이 놀이기구를 탈 수 있고, 봄 꽃 포토존이 곳곳에 마련돼 가족 사진 찍기에도 좋습니다. 아이와 함께라면 벚꽃·튤립 감상 후 순한 놀이기구 위주로 동선을 짜는 것을 추천합니다.


✍️ 직접 다녀온 후기

# 에버랜드, 아이 둘과 함께한 봄날 나들이 후기

4월 초 아이들이 자꾸만 “밖에 나가고 싶어”라고 졸라서 어디 좋은 곳이 없을까 생각하다가 에버랜드를 가기로 했어요. 큰아이가 이제 여행을 즐기는 나이가 되고, 둘째도 유모차에서 내려 돌아다닐 수 있는 정도라 생각해서 도전해봤는데, 솔직히 처음엔 둘을 데리고 이렇게 큰 테마파크를 잘 소화할 수 있을까 걱정했거든요. 하지만 아이들이 동물을 좋아하고 꽃을 좋아하는 것 같아서, 판다나 동물들을 직접 볼 수 있다는 말에 눈이 반짝였어요. 특히 튤립축제가 한창이라고 해서 더욱 가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주말 오전 일찍 가는 게 낫다고 들어서 아침 7시에 집을 나섰는데, 역시 현명한 결정이었어요. 경전철로 약 1시간을 이동했는데 큰아이는 창밖 풍경을 보느라 바빴고, 둘째는 나름 편하게 졸다가 도착했어요. 주차장에서 입장까지도 생각보다 순조로웠습니다. 주말 오전이라 사람이 많지 않았거든요. 유모차를 가져갔는데 입장 직후부터 계단이 없고 통로가 넓어서 유모차로 이동하기 정말 편했어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부분이 바로 이거였어요. 둘째가 유모차에 편히 앉아있고, 큰아이는 손을 잡고 다닐 수 있다는 게 정말 마음 편했거든요.

입장하자마자 펼쳐진 튤립밭이 정말 장관이었어요. 빨강, 노랑, 분홍색 튤립들이 물결치듯 펼쳐져 있는데, 큰아이가 그 모습을 보고 얼마나 신나서 뛰어다녔는지 몰라요. “엄마, 봐! 꽃밭이 색칠해진 것처럼 예뻐!”라고 외쳤어요. 입구 근처 포토존에서 꽃밭을 배경으로 사진을 여러 장 찍었는데, 아이의 해맑은 웃음이 사진에 고스란히 담겨서 정말 소중한 기억이 될 것 같았습니다. 이후 판다월드로 이동했는데, 큰아이가 판다를 직접 눈으로 보면서 “판다다! 진짜 판다네!”라고 신기한 표정으로 외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어요. 동물원과는 다르게 자연에 가까운 환경에서 동물들을 관찰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 다음 가장 기대했던 사파리월드도 다녀왔는데, 차를 타고 동물들을 바로 눈앞에서 관찰하니까 큰아이도 흥미로워하고, 둘째도 피곤해하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동물들에 대해 배우더라고요. 로스트밸리에서는 직접 걸으면서 여러 동물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 아이들이 진짜 생생한 경험을 하는 것 같았어요. 오후 중간즈음에는 K-데몬헌터스 체험 공간도 다녀왔는데, 아이들이 그곳에서 재밌는 놀이기구도 타보고 실내에서 잠깐 쉴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편의시설 부분에서는 장단점이 있었어요. 좋은 점은 유모차로 이동하기가 정말 편하다는 거고, 곳곳에 벤치와 쉴 만한 장소들이 있다는 것, 그리고 봄날씨라 야외에서도 충분히 쾌적했다는 거예요. 물론 여름에는 그늘과 시원한 분수, 미스트존이 있어서 더위를 피할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실내 휴식 공간이 식당 정도밖에 없다는 거였어요. 아이가 조금 피곤할 때 앉아서 쉴 수 있는 실내 공간이 더 많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하지만 미리 롱패딩을 챙겨갔고, 오후에 날씨가 조금 쌀쌀해져도 문제없었어요. 식당은 여러 곳이 있어서 점심식사는 편하게 할 수 있었고, 아이들 입맛에 맞는 음식도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정말 만족하는 나들이였어요. 아이 둘을 데리고 있으면 힘들 때도 많은데, 에버랜드는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것을 보면서 엄마도 함께 행복해질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특히 봄 시즌에 가면 꽃도 예쁘고, 아이들이 동물도 직접 만나고, 놀이기구도 탈 수 있어서 정말 추천할 만한 곳이에요. 개인적으로는 주말 오전에 일찍 가는 것을 꼭 권장하고 싶어요. 대기 시간이 거의 없어서 아이들이 스트레스받지 않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거든요. 롱패딩이나 얇은 겹겹이 옷을 준비해가는 것도 좋고요. 아이와 함께 의미 있는 봄 추억을 만들고 싶으신 분들, 그리고 아이가 동물과 자연을 경험하게 해주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정말 한 번쯤 방문해볼 가치가 있는 곳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날씨 좋은 가을에도 한 번 더 가보고 싶을 정도로 만족했습니다.


👶 아이와 함께 팁

주말 오전 일찍 입장하면 줄도 짧고 놀이기구 대기 시간이 거의 없어요. 날씨 변화가 크므로 얇은 외투나 롱패딩을 꼭 챙기세요. 화장실과 기저귀대, 수유실 같은 유아 편의시설은 주요 구간마다 있으니 미리 위치를 파악해두면 좋아요. 실내 휴식 공간이 부족하니 돗자리나 휴대용 의자 준비가 도움 됩니다. 3~5세 아이들이 즐기기 가장 좋으며, 사파리월드와 로스트밸리는 모든 연령대에 인기예요.


📸 방문 기록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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