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예술 > 문화시설 > 미술관
📍 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562번길 38
📞 031-320-1801
🕐 월요일: 휴무일 / 화~일: 오전 10:00 ~ 오후 6:00
★ 4.5 / 5.0 (2,776명)
💬 Google 리뷰
꼭 보고 싶었던 전시였습니다. 😃
2008년 이후로 이렇게 큰 규모의 전시는 오랜만이라 눈이 즐거웠습니다.
좋아하는 작가의 작품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 행복했고, 스토리는 다소 슬프지만 제게는 마음을 치유해주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작품만 보면 조금 무섭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배경과 이야기를 듣고 나면 또 다른 감정으로 다가옵니다.
전시를 보러 가신다면 작가의 감정들을 함께 느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호암 미술관 & 호암 카페
루이즈 부르주아 작가 작품이 1층/2층 전시 중이고, 개인 폰으로 오디오 가이드 (이어폰이 없어도 이용하기 쉬움)를 이용할 수 있어서 도슨트 없이도 작품을 이해하기 쉬움.
미술관 외부 정원을 즐기기에 충분히 넓고,
올 8월 오픈한 호암 미술관 카페 방문 추천
카페 자체가 미술작품인 듯하고
평일 11시 전에도 붐빔.
카페에서 새로운 스타일의 식사를 즐길 수 있고,
느낌있는 식기류를 보는 것도 매력적임
꽃나물 육전 비빔밥은 이곳에서만 맛 볼 수 있는 음식인 반면, 사골 별표국수는 soso…
디저트는…
리움미술관에서는 현대 건축의 아름다움이었다면
호암미술관은 더 한국적 아름다운 전통미를 살려서 현대의 편리함과 조화롭게 연결된 모습에서 다른 곳과는 차별화된 미술관이었어요!!
희원 정원의 아름다움과 불국사가 연상되는 건축물 공원을 채우는 다양한 석조물들과 자연에서 힐링됨을 느끼고 왔네요~
삼성의 창업자인 이병철 회장의 콜렉션을 바탕으로 건설된 미술관으로 그의 호를 미술관의 이름으로 사용. 건축물과 주변 조형물이 한국 전통미를 살려 만들어졌다.
미술관 내부는 기획전시 위주로 전시물이 주기적으로 변경된다.
전통 정원 희원은 계절마다 각각의 아름다움이 있는데 특히 단풍철이 유명하다.
너무나 아름 다웠던 건축물과 그리고 아름다운 작품들이 자연과 어우러지는 풍경이 인상적이였습니다.
넓은 화원이 있어서 다 둘러보기에는 시간이 너무 부족해서 아쉬웠습니다. 아이랑 갔는데 킥보드가 안되서 안고 구경하느라 힘들긴 했지만 멀리서 올만한 가치가 있는 공간입니다.
📝 네이버 블로그 요약
호암미술관은 삼성 창업자 이병철 회장의 호(號)를 딴 미술관으로, 경기 용인시 포곡읍 에버랜드 인근에 위치합니다. 한국 전통미를 살린 건축물과 조형물, 넓은 정원 희원이 어우러져 미술관 자체가 하나의 문화 공간입니다. 루이즈 부르주아 회고전 등 국내외 유명 작가의 기획전시가 주기적으로 열리며, 스마트폰 오디오 가이드를 활용하면 도슨트 없이도 충분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2024년 새로 오픈한 호암카페는 중정 공간이 인상적이며 꽃나물 육전 비빔밥 등 이색 메뉴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봄·가을 정원 풍경이 특히 아름다우며, 리움미술관과 셔틀버스로 연결되어 두 미술관을 함께 관람할 수도 있습니다.
✍️ 직접 다녀온 후기
# 호암미술관 육아 나들이 후기: 아이와 함께한 특별한 봄날
아이 둘과 함께 호암미술관을 다녀왔어요. 사실 저는 미술관이 아이들과 가기에는 좀 지루할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인스타그램에서 본 정원 풍경이 너무 예뻐서 한번 가보자 싶었거든요. 에버랜드도 근처라고 하니까 묶어서 다녀오면 좋을 것 같았고요. 아이들이 건축물이나 정원을 얼마나 좋아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차피 우리 부모가 힐링이 되면 그것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출발했습니다. 특히 큰아이는 최근에 자연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작은아이도 밖에 나가는 걸 좋아하니까 괜찮을 거라고 예상했어요.
주차는 정말 편했습니다. 미술관 입구 바로 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자리 찾는 데 어려움이 없었거든요. 육아하면서 주차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경우가 많은데, 이곳은 정말 괜찮더라고요. 입장료도 생각보다 합리적이었고, 입장 과정도 매우 간단했습니다. 입구를 들어서는 순간부터 느껴지는 분위기가 정말 특별했어요. 전통적인 한국식 건축물과 돌로 만든 조각 작품들이 자연스럽게 배치되어 있는데, 여느 미술관과는 확연히 달랐거든요. 큰아이가 “엄마, 여긴 뭔가 다른데?”라고 물어볼 정도였어요. 아이가 그 독특한 분위기를 금방 느꼈나 봅니다. 유모차도 충분히 돌릴 수 있는 넓이라서 작은아이를 태우고 다니는 데 전혀 문제가 없었어요.
가장 좋았던 건 역시 희원 정원 산책이었습니다. 4월 봄날씨가 한창일 때라서 연못 주변의 벚꽃과 여러 색상의 봄꽃들이 정말 예뻤거든요. 큰아이가 자꾸만 “엄마, 봐봐! 저기 노란 꽃!”이라며 꽃을 가리키고, 정원을 따라 천천히 걸으면서 자연을 감상하는 모습이 정말 귀여웠습니다. 육아하면서 아이에게 제대로 계절을 느껴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근데 이곳에서는 아이가 자연스럽게 봄을 느끼고, 꽃과 나무를 감상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어요. 미술관 내부 전시도 관람했는데, 스마트폰으로 오디오 가이드를 이용할 수 있더라고요. 이어폰이 없어도 스마트폰 스피커로 충분히 들을 수 있어서 정말 편했습니다. 도슨트 없이도 각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이해하기 쉬웠거든요. 아이들도 오디오 가이드를 흥미로워했어요.
편의시설 부분에서 말씀드리자면, 미술관이 정말 잘 갖춰져 있었어요. 수유실과 아기 기저귀 교환대도 깔끔하게 구비되어 있었고, 유모차를 끌고 다니는 데 전혀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올해 8월에 새로 오픈한 호암카페가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카페 자체가 하나의 미술 작품처럼 느껴질 정도로 세련되고 예뻤거든요. 중정 공간이 특히 아름다워서 카페 테이블에 앉아만 있어도 기분이 좋더라고요. 꽃나물 육전 비빔밥은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음식이라고 해서 주문해봤는데, 정말 특색 있고 맛있었습니다. 아이들도 잘 먹었어요. 다만 미술관 공간이 정말 넓다 보니 킥보드를 못 타게 하더라고요. 결국 큰아이를 안고 계속 걸어야 했는데, 저도 점점 팔이 무거워지고 아이도 투정을 부리고 하면서 조금 힘들긴 했어요. 그것이 솔직히 가장 아쉬웠던 부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암미술관은 정말 방문할 가치가 있는 곳이라고 생각해요. 미술관 자체가 너무 아름답고, 정원 산책만 해도 스트레스가 확 풀리거든요. 리움미술관과 셔틀버스로 연결되어 있다고 하니까 나중에 기회가 되면 두 미술관을 함께 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정말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고, 아이들도 자연을 느끼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봄이나 가을 같은 계절에 방문하면 정원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을 거예요. 아이와 함께 미술관을 찾는 분들, 특히 육아하면서 마음에 여유를 찾고 싶은 부모님들에게 정말 추천하고 싶습니다. 미술관이라고 해서 아이들이 재미없어할 거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에버랜드와 함께 묶어서 다녀오면 정말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 아이와 함께 팁
주차는 미술관 입구와 카페 근처에 충분히 마련되어 있어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기저귀대와 수유실이 미술관 내부에 있지만, 공간이 워낙 넓으니 미리 위치를 확인해두는 게 좋습니다. 아이를 안고 다니는 구간이 많으니 아기띠나 유모차를 준비하면 정원 산책이 훨씬 편해요. 봄과 가을 정원이 가장 아름답지만 주말에는 다소 혼잡하니 평일 방문을 추천합니다. 대체로 5세 이상 아이들이 미술관의 분위기를 더 잘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 방문 기록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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