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강남구 논현로28길 36
📞 02-572-5636
★ 3.9 / 5.0 (15명)
💬 Google 방문 리뷰
아침 일찍부터 문을 여는 신촌설렁탕은 주말 아침 식사하기 좋은 곳입니다. 설렁탕과 곰탕 모두 무난한 맛이며, 특히 깍두기가 맛있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뽀얀 국물과 실한 고기가 특징이고 냉면, 만두 등 다양한 메뉴도 갖추고 있습니다. 매봉역 인근에서 가성비 좋은 국밥을 찾기에 적합합니다. 다만 점심시간 12시 무렵에는 매우 붐비니 피하는 것이 좋고, 방문 시간에 따라 서비스 품질이 다소 불균등할 수 있습니다.
📝 네이버 블로그 요약
하영호 신촌설렁탕 본점은 서울 강남구 논현로28길 36, 매봉역 4번 출구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한 설렁탕 전문점입니다. 대한민국 요리대전 대상 수상 이력과 KBS 생생정보통 출연 경력을 갖춘 곳으로, 양재천 인근 도곡동 지역 주민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맛집입니다.
음식 면에서는 뽀얗고 깊은 국물의 설렁탕이 대표 메뉴이며, 고기가 실하고 맛이 좋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특히 깍두기 맛이 뛰어나 일부 방문객 사이에서는 “설렁탕보다 깍두기 맛집”이라는 별칭이 붙을 정도입니다. 만두와 냉면도 함께 판매하며, 냉면 역시 맛있다는 후기가 있어 다양한 메뉴 구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김치를 포장 구매할 수도 있어 단골 고객들에게 인기입니다.
분위기와 서비스 면에서는 연두색 외관이 눈에 띄며, 식당 내부는 수많은 방문객 후기와 수상 이력 관련 자료들이 게시되어 있어 신뢰감을 주는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습니다. 주차는 가게 앞에 3~4대 규모의 유료 발레파킹이 가능하며 이용 요금은 2,000원입니다. 주차 관리 직원이 상주하여 차 키를 맡기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무료 주차로 오해하는 방문객도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운영하여 아침 식사나 해장을 원하는 손님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직접 다녀온 후기
아이 둘 키우는 맞벌이 부부의 솔직한 신촌설렁탕 방문기
강남 지역에서 아이들을 데리고 밥을 먹을 만한 곳을 찾다 보면 생각보다 선택지가 많지 않더라고요. 그러던 중에 지인에게 매봉역 근처의 하영호 신촌설렁탕 본점을 추천받았어요. 대한민국 요리대전 대상을 수상했다고 하고, KBS 생생정보통 같은 프로그램에도 나왔다고 해서 기대감이 꽤 있었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문을 연다는 것도 마음에 들었어요. 우리 가족 같은 경우 아이들 때문에 아침을 일찍 먹을 때가 많거든요. 혹시 모르니 미리 전화로 주차 상황과 대기 시간을 확인하고 주말 낮 시간대를 피해서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매봉역 4번 출구에서 나와 5분 정도 걸어가니 연두색 간판이 눈에 띄었어요. 솔직히 처음에는 외관이 생각보다 소박해서 약간 놀랐는데, 들어가 보니 실내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벽면에 수상 경력과 방송 출연 이력, 그리고 손님들의 방문 후기들이 가득 붙어 있었거든요. 아이들도 그 사진들을 보며 흥미로워했어요. 주차는 가게 앞의 발레파킹을 이용했는데, 관리 직원이 계산대 근처에 있어서 차 키를 맡기면 되었습니다. 2,000원의 유료라는 점이 조금 아쉬웠지만, 주말 낮 시간대를 피한 덕분에 대기는 거의 없었어요. 매장 내부는 생각보다 넓었고, 2층 공간도 있는 것 같았습니다. 테이블 배치가 알찬 편이라 휠체어나 유모차는 좀 어려울 수 있을 것 같지만, 우리처럼 걸을 수 있는 아이들이라면 충분히 이동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어요.
주문할 때 남편과 나는 대표 메뉴라는 설렁탕을 각각 한 그릇씩 시켰고, 아이들을 위해 곰탕과 우육국수를 각각 하나씩 주문했습니다. 직원분께서 “아이들은 덜 자극적인 곰탕이 낫습니다”라고 조언해 주셔서 참고했어요. 밥은 따로 시키고, 반찬으로 나오는 깍두기가 유명하다고 해서 꼭 먹어 보고 싶었습니다. 메뉴판을 보니 만두도 있길래 한 판 더 시켜서 아이들과 나눠 먹기로 했어요. 음료는 냉수와 식혜를 각각 주문했습니다.
음식이 나왔을 때 가장 먼저 든 생각은 국물의 색깔이었어요. 정말 뽀얀 흰색이라고 할까요. 오랜 시간 우려낸 것 같은 진한 맛이 국물에 묻어났습니다. 설렁탕은 첫 국자를 마실 때 미지근할 정도로 내려왔는데, 금방 식을 걱정이 있어서 빨리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계속 먹다 보니 국물이 오래갈수록 맛이 더 깊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고기는 정말 실해서 한입 먹을 때마다 포만감이 있었어요. 육수의 농도도 제가 다른 곳에서 경험했던 설렁탕보다 한 단계 진한 것 같았습니다. 소금간은 처음 마시는 국물이 딱 좋을 정도로 이미 맞춰져 있었는데, 테이블 위의 소금으로 개인의 입맛에 맞출 수 있도록 배려한 점이 좋았어요. 반찬 중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역시 깍두기였습니다.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으면서도 양념의 맛이 깊었거든요. 블로그 후기에서 “설렁탕보다 깍두기 맛집”이라고 했던 말이 과언이 아니었어요. 나물과 계란, 고기 우육, 그리고 김 같은 기본 반찬들도 깔끔했습니다.
아이들의 반응은 어땠냐 하면, 둘 다 곰탕을 정말 잘 먹었어요. 설렁탕보다는 국물이 덜 진해서 아이들 입맛에 더 맞는 것 같았습니다. 고기도 부드러워서 씹기 편했거든요. 우육국수는 음… 솔직히 아이들이 생각보다 잘 안 먹었어요. 국수 면발이 조금 길어서 입안에서 조절하기가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국물만 마시게 했더니 그건 잘 마셨어요. 만두는 아이들과 나 모두 만족했습니다. 피부터 속까지 정성이 들어가 있는 것 같았거든요. 매장에 아이 의자나 아이 식기 같은 특별한 준비는 눈에 띄게 보이지 않았지만, 주방에서 아이 밥그릇에 담아 빨리 내줄 수 있도록 배려해 주셨어요. 온도도 아이들이 먹기 좋은 정도로 맞춰져 나왔습니다.
전반적으로 우리 가족은 이번 방문이 만족스러웠어요. 가격도 설렁탕 한 그릇에 12,000원, 곰탕 9,000원 정도로 이 지역과 이 수준의 음식을 고려하면 합리적이라고 봅니다. 특히 아침 일찍부터 문을 열어서 바쁜 아침에도 들어갈 수 있다는 점이 우리 같은 맞벌이 가족에게는 정말 큰 메리트였어요. 다만 조금 아쉬웠던 점은 점심 시간대에는 직원이 바쁜 상태라는 후기가 있었는데, 우리가 방문했을 때도 직원이 한 분으로 보였다는 거예요. 우리는 한산한 시간대에 갔아서 괜찮았지만, 점심 시간대에는 서빙 속도가 조금 느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2,000원의 주차 비용도 생각해 두고 가는 것이 좋겠어요. 무료인 줄 알고 왔다가 놀라시는 분들이 있다고 하니까요. 하지만 음식 맛과 위생 상태, 그리고 아이들을 데리고 들어갈 수 있는 분위기 면에서는 정말 좋은 경험이었어요. 앞으로 주말에 시간이 괜찮을 때 다시 방문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혹시나 해서 깍두기 포장도 한 팩 샀는데, 집에서도 계속 맛있게 먹고 있거든요.
👶 아이와 함께 팁
하영호신촌설렁탕 본점은 강남역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주말 점심, 저녁 시간대에 매우 혼잡하므로 가능하면 오픈 시간 직후나 늦은 오후에 방문하기를 권장합니다. 주차가 제한적이므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아이들도 즐길 수 있는 설렁탕과 곱창전골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실내 공간이 넓고 깔끔하지만 고기를 구워먹는 음식점이 아니므로 아이가 안전하게 식사할 수 있습니다. 국물이 뜨거우므로 어린 아이가 있을 경우 충분히 식혀서 제공해 주시고, 대량 방문 시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음식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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