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07(일)-코나헤이븐

📍 경기 용인시 수지구 신봉1로 436

📞 031-264-4765


📝 네이버 블로그 요약

코나헤이븐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 깊숙한 곳에 자리한 자연친화적 계곡 카페로, 고기리 계곡과 맞닿아 있어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꾸준히 입소문을 타고 있습니다. 야외 테라스와 계곡 뷰가 어우러진 분위기 덕분에 방문객들이 나만 알고 싶은 카페라고 표현할 만큼 특별한 공간감을 자랑합니다. 음료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망고스무디 모두 양이 넉넉하고 맛이 상큼하다는 평이 많으며, 페퍼로니피자와 샌드위치 등 푸드 메뉴도 생각보다 맛있었다는 후기가 이어집니다.

아이들에게는 특히 인기 있는 장소입니다. 카페 바로 아래 계곡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어 아이들이 물가에서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고, 신나게 놀기 좋다는 반응이 주를 이룹니다. 자연 속에서 물놀이를 즐기면서 어른들은 테라스 자리에서 음료를 마실 수 있어, 아이와 부모 모두 만족도가 높습니다.

편의시설 면에서는 주차 공간이 넉넉하게 마련되어 있으며, 비포장과 포장 구역이 함께 있어 선택이 가능합니다. 이용 금액에 따라 주차 시간이 달라지는 점은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당일치기 나들이에도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경기도 근교 가족 나들이 장소로 적극 추천할 만한 곳입니다.


✍️ 직접 다녀온 후기

# 아이 둘과 함께 다녀온 코나헤이븐 나들이 후기

지난주말 남편과 아이들 넷이서 용인 코나헤이븐을 다녀왔어요. 사실 육아하다 보면 아이들을 데리고 나갈 만한 곳을 고르는 게 정말 어려운데, 인스타그램에서 계곡이 보이는 카페라는 소개를 보고 호기심이 생겼거든요. 요즘 날씨가 좋아지면서 아이들도 물놀이하고 싶어 하고, 엄마는 카페에서 여유 있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었어요. 특히 큰 아이가 최근에 자연에 관심을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계곡 옆에서 음료도 마시고 물도 볼 수 있다며?” 하고 가는 길에 설명해줬는데, 차 안에서 벌써 신나 하던 모습이 기억나요.

도착해보니 신봉동 음식점 거리 끝자락에 조용하게 자리 잡고 있었어요. 주차장은 정말 넉넉하더라고요. 비포장과 포장 구역이 따로 있어서 선택할 수 있었는데, 저는 포장 구역에 세웠어요. 다만 처음 도착했을 때 조금 헷갈렸는데, 아무래도 좀 일찍 가는 게 주차하기 편할 것 같아요. 입장할 때도 특별한 절차는 없었고, 자유롭게 들어갈 수 있었어요. 아이들이 유모차를 끌고 다닐 수 있을 정도로 통로가 넓었던 점도 좋았고, 신발을 벗지 않아도 되는 점이 아이 동반할 때는 정말 편했어요.

실제로 안으로 들어가보니 실내 공간이 꽤 넓었어요. 가죽 의자들이 있는데, 솔직히 조금 낡은 느낌은 있었지만 그게 또 자연친화적인 분위기와 어울리더라고요. 가장 좋았던 건 역시 야외 테라스였어요. 카페 바로 아래로 계곡이 내려다보이니까요. 저는 테라스에 앉아서 아메리카노를 마셨는데, 코나 원두라고 해서 처음엔 기대를 좀 했는데 생각보다는 평범한 맛이었어요. 그래도 계곡을 보면서 마시니 분위기 덕분에 더 좋게 느껴졌어요. 아이들은 바로 계단을 내려가서 계곡에서 물을 만지고 놀기 시작했어요. 물이 정말 깨끗했거든요. 큰 아이는 신발을 벗고 물가에서 한참을 뛰어다녔고, 작은 아이도 엄마 손을 잡고 물을 만지며 즐거워하더라고요. 위험해 보일까 봐 처음엔 조금 긴장했는데, 계단도 안전하게 만들어져 있고 경사도 가파르지 않아서 아이들이 자유롭게 놀 수 있었어요. 남편은 테라스 의자에 앉아서 셋트 메뉴의 샌드위치를 먹으면서 아이들을 봐주고, 난 따뜻한 음료를 마시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었어요. 이 시간이 정말 소중했어요.

편의시설 면에서 말씀드리자면, 주차는 정말 충분했고요. 운영시간이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라서 당일치기로 가기에 시간 제약이 별로 없었어요. 다만 아쉬웠던 점은 수유실이나 기저귀 교환대 같은 시설이 명확하게 안내되어 있지 않았다는 거예요. 다행히 저는 아직 그런 것들이 필요한 월령은 아니었지만, 영아를 동반한 엄마들은 미리 전화로 확인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화장실도 있었는데, 위생 상태는 괜찮았어요. 음료는 확실히 양이 넉넉했고, 특히 망고스무디가 맛있다는 후기가 많길래 다음에 꼭 먹어보려고요.

이번 나들이는 정말 알차고 만족스러웠어요. 아이들도 자연 속에서 물놀이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었고, 저도 잠깐이나마 여유를 가질 수 있었거든요. 개인적으로는 분명 재방문할 의사가 있어요. 특히 여름이 오기 전에 몇 번 더 가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 아이들도 “엄마, 다음에 또 계곡 카페 가자”고 하더라고요. 만약 경기도 근처에서 아이들과 함께할 만한 나들이 장소를 찾고 있는 엄마라면, 코나헤이븐을 정말 추천할 만해요. 물론 카페의 인테리어나 커피가 특별하게 세련되고 고급스럽지는 않지만, 그게 오히려 편하고 자연스러워서 좋았어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되어 있으면서도 어른들도 쉴 수 있는 곳이 많지 않거든요. 날씨 좋은 날씨에, 가능하면 오전 시간에 미리 가서 좋은 주차 자리를 확보하고, 여유 있게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요. 아이들 웃음소리가 있는 카페,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나들이가 될 거예요.


📸 방문 기록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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