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6(목)-홍루원 본관

홍루원 본관 지도

📍 경기 성남시 수정구 대왕판교로 812

📞 031-755-4322

🕐 월요일: 오전 10:00 ~ 오후 8:30
화요일: 오전 10:00 ~ 오후 8:30
수요일: 오전 10:00 ~ 오후 8:30
목요일: 오전 10:00 ~ 오후 8:30
금요일: 오전 10:00 ~ 오후 8:30
토요일: 오전 10:00 ~ 오후 8:30
일요일: 오전 10:00 ~ 오후 8:30

★ 3.9 / 5.0 (1,127명)


💬 Google 리뷰

굴짬뽕 국물이 깔끔하고 야채의 향기가 강하게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굴도 굉장히 신선하고 잡내가 없었습니다. 다만 화장실이 다소 지저분해서 찝찝했습니다.

수도권에 이렇게 제대로 된 한그릇을
만드는 곳이 있을까?

면이 좀 과하게 탱탱한것 빼면
전주,군산 등지의 스타일 같다.

조개탕 같은 느낌도 있지만
계속 생각나는 강렬한 맛이다.

매움도 딱 좋다.
최고의 음식중 하나이다.

서빙 이모의 친절함도 좋다.

짬뽕은 아주 맑은 스타일이고, 탕수육을 참 잘 한다.

조개국물이 시원한 독특한 짬뽕이네요. 국물이 시원하고 조개가 많이 들어있어요. 키오스크에서 주문해야하고 자리번호를 입력해야합니다.

맛집이라길래 애써 찾아갔더니.. 개운하지도 않고 잘먹었다는 느낌도 없었네요.


📝 네이버 블로그 요약

홍루원 본관은 경기 성남시 수정구 대왕판교로 812에 위치한 판교 대표 중식당으로, 해물짬뽕을 주력으로 내세운 곳입니다.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넉넉한 조개와 해산물의 양으로, 방문객마다 “조개더미에 놀랐다”는 반응이 공통적으로 등장합니다. 해물짬뽕은 국물이 시원하고 깔끔하면서도 풍부한 해물 맛이 잘 어우러진다는 평이 많습니다. 굴짬뽕, 해물간짜장, 소고기탕수육도 자주 언급되는 메뉴로, 해물간짜장은 밸런스가 잘 잡혔다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다만 일부 후기에서는 기대에 다소 못 미쳤다는 솔직한 평가도 있어 호불호가 갈리는 편입니다.

분위기와 서비스 면에서는 과거 주말 대기 줄이 상시 이어질 만큼 인기가 높았으나, 최근에는 대기 없이 입장 가능한 경우도 많아졌다고 합니다. 셀프 포장이 가능하며, 내부 인테리어는 일반적인 중식당 형태로 특별히 화려하지는 않지만 깔끔한 편으로 묘사됩니다. 직원 응대에 대한 별도의 언급은 많지 않으나, 재방문율이 높은 편이어서 전반적인 만족도는 양호한 것으로 보입니다.

접근성과 주차에 관해서는 판교역에서 버스로 약 12분 거리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 시 다소 불편하고, 차량 방문이 권장됩니다. 본관 뒤편에 약 10~13대 규모의 주차 공간이 있으나 가파른 오르막길이어서 주의가 필요하며 다소 빡빡하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10:20~21:00이며 평일 브레이크타임은 15:30~17:00, 라스트오더는 20:20입니다.


✍️ 직접 다녀온 후기

판교에서 일한 지 3년이 되는데, 늘 지나가며 보던 홍루원 본관을 드디어 들어가게 됐어요. 아이 둘을 키우다 보니 외식할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이번엔 남편이 휴가를 내서 일요일 점심에 함께 가기로 했거든요. 판교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고, SNS에서 봤던 조개더미 사진이 자꾸만 떠올라서 기대가 컸어요. 해물짬뽕이 주력 메뉴라고 해서 아이들도 먹을 수 있을지, 매운맛은 어느 정도일지 미리 리뷰를 찾아보고 들어갔습니다.

주차장은 건물 뒤편 오르막길에 있다고 해서 조심스럽게 올라갔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차를 세우고 내려보니 입구까지는 조금 걸어야 했지만, 아이들 손을 잡고 올 만했습니다. 일요일 점심시간이라 대기가 있을 거라 예상했는데 운이 좋게도 바로 앉을 수 있었어요. 매장 내부는 화려하지 않고 흔한 중식당 분위기인데, 정말 깔끔하게 잘 정돈되어 있었어요. 넓은 편은 아니지만 테이블 간 거리감이 적당해서 아이가 소란을 피워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행히 아이용 의자도 있었고, 입구 근처에 테이블을 배치해줘서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도록 사람들 드나드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자리 번호를 입력하는 방식이었는데, 처음엔 좀 낯설었지만 금방 적응했습니다. 메뉴판을 보니 해물짬뽕, 굴짬뽕, 해물간짜장, 탕수육 등이 눈에 띄었어요. 남편이랑 고민하다가 메인으로 해물짬뽕 하나, 굴짬뽕 하나를 시켰고, 아이들도 먹을 수 있게 탕수육도 함께 주문했습니다. 리뷰에서 탕수육이 잘한다고 자주 나와서 시켰는데 정답이었어요. 아이들도 단 소스를 좋아하니까요. 음료는 별도로 주문하지 않았고, 물은 셀프로 떠서 마셨습니다.

음식이 나왔을 때 첫 느낌은 정말 강렬했어요. 리뷰에서 “조개더미에 놀랐다”는 표현을 여러 번 봤는데, 직접 보니 정말 그래요. 해물짬뽕 그릇에 조개가 정말 산더미처럼 들어있었거든요. 국물은 진하지 않고 맑은 스타일인데, 한 숟가락 떠먹는 순간 조개에서 우러난 시원한 육수가 입 안 가득 퍼졌어요. 완전히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깊이 있는 맛이라고 할까요. 매운맛도 딱 적당해서 자꾸만 계속 먹게 되더라고요. 굴짬뽕은 굴의 잡내가 전혀 없고 정말 신선한 맛이 살아있었어요. 야채 향도 강하게 느껴지는데, 마치 전주나 군산 가서 먹는 그런 강렬한 스타일이었습니다. 솔직히 면은 개인적으로 조금 아쉬웠어요. 너무 탱탱해서 식기 전에 먹지 않으면 식감이 떨어질 것 같은 느낌이 들었거든요.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부분 같았어요.

탕수육은 정말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튀김옷이 바삭한 게 싫어할 새가 없고, 소스와의 밸런스가 정말 좋았어요. 아이들도 손으로 집어먹으면서 금방 다 먹어버렸어요. 반찬은 특별한 건 없었지만, 기본적인 구성이 깔끔했습니다. 서빙해주신 직원분도 친절하셨고, 아이들이 스프를 흘렸을 때도 자연스럽게 닦아주셨어요. 그런데 화장실을 갔다 왔는데, 청결도가 좀 아쉬웠어요. 아이를 돌봐야 하는 입장에서는 이런 부분이 마음에 걸리더라고요. 그것만 빼면 정말 좋은 경험이었어요.

전체적으로 정말 만족스러운 방문이었습니다. 조개의 신선함, 시원하고 깔끔한 국물 맛, 합리적인 가격대까지 모두 좋았어요. 기대를 갖고 간 만큼 실망하지 않아서 다행이었고, 오히려 기대 이상의 경험을 했다고 생각해요. 아이 둘과 함께 방문해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집이라는 게 가장 큰 장점이었습니다. 물론 화장실 청결도만 개선된다면 더 완벽할 것 같아요. 기회가 되면 다음엔 해물간짜장도 먹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어요. 판교에서 일하거나 집에서 가까운 분들, 특히 담백하고 시원한 해물 국물을 좋아하는 분들께 정말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는 맛집입니다. 재방문 의사도 당연히 있고요. 다음 휴가 때 또 가고 싶네요.


📸 음식 사진

댓글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