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4(목)-원조감자탕일미집 판교점

원조감자탕일미집 판교점 지도


📍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 235 H스퀘어 N동 1층 127호
📞 031-737-7410
🕐 평일 09:00~22:00 / 토·일 09:00~21:00
★ 4.0 / 5.0 (다이닝코드)


💬 Google 방문 리뷰

판교역 근처 직장인 맛집으로 강력 추천합니다. 시래기 없이 고기 본연의 맛을 살린 깔끔한 국물이 정말 좋네요. 통감자도 넉넉하게 들어있어 한 끼 제대로 합니다. 감자탕백반 1만 원이라는 가성비도 최고인데, 국내산 재료를 사용해서 자극적이지 않고 집밥 같은 맛이 납니다. 점심시간에 붐비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어요.


📝 네이버 블로그 요약

판교역 근처 H스퀨어에 위치한 원조감자탕일미집은 감자탕 전문점입니다. 시래기를 넣지 않고 국내산 재료로 만든 담백한 국물이 특징이며, 통감자 3개가 푸짐하게 들어있습니다. 자극적이지 않은 집밥 같은 맛으로 많은 단골을 보유하고 있으며, 감자탕백반(1만원)은 가성비 최강 메뉴로 점심시간 직장인들 사이에서 인기입니다.


✍️ 직접 다녀온 후기

# 판교역 근처 아이 둘과 함께 찾은 숨은 맛집, 원조감자탕일미집

아이 둘을 키우면서 주말에 판교역 근처에서 가족 밥을 먹을 만한 식당을 계속 찾아다니고 있었어요. 이번에는 직장 동료들이 계속 추천하던 원조감자탕일미집을 가보기로 했는데, 판교역 근처라서 접근성도 좋고 감자탕이 아이들도 먹을 수 있는 메뉴라는 게 가장 큰 이유였어요. 요즘 아이들 입맛이 까다로워져서 국물 음식은 자극적이지 않아야 한다는 게 가장 중요한 기준이었거든요. 워낙 많은 사람들이 국내산 재료로 깔끔한 맛을 낸다고 얘기해서 기대가 컸던 것 같아요.

H스퀘어 건물을 찾기 위해 네비게이션을 켰는데, 판교역 근처라서 그런지 건물을 찾는 게 어렵지 않았어요. 건물 1층에 위치해 있어서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고도 바로 들어갈 수 있었고, 건물 입구에서 간판을 보는 순간 자연스럽게 발걸음이 향했어요. 식당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따뜻한 국물 냄새가 확 풍겨났는데, 그 순간 ‘오늘 정말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어요. 주말이라 그런지 직장인들뿐 아니라 우리 같은 가족 단위의 손님들도 꽤 많았어요. 식당 내부 분위기는 포근하면서도 활기찬 느낌이 있었는데, 특히 테이블 간격이 괜찮아서 아이들이 쫄래쫄래 움직여도 주변 손님들에게 방해가 될 것 같지 않았어요. 좌석도 여러 개가 남아 있어서 대기하지 않고 바로 앉을 수 있었던 점도 좋았어요.

주문할 때는 아내와 고민을 좀 했어요. 우리 부부가 먹을 감자탕과 아이들도 함께 먹을 수 있는 메뉴를 어떻게 구성할지가 관건이었거든요. 결국 감자탕 중 사이즈 하나와 감자탕백반을 하나 주문했어요. 감자탕백반이 만 원이라는 가격대가 정말 매력적이었고, 후기에서 가성비 최강 메뉴라고 했던 것도 궁금했어요. 직원분에게 아이들도 먹을 수 있는 정도의 자극도와 양념 수준을 물어봤더니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어요. 국물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동안 아이들도 설레는 표정으로 음식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 향기만 맡아도 뭔가 맛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첫 한 숟갈을 떴을 때의 감동은 정말 잊을 수 없어요. 국물은 시래기를 안 넣어서 그런지 정말 깔끔했고, 돼지뼈 본연의 담백한 맛이 살아있더라고요. 국물 온도도 적당해서 아이들도 편하게 먹을 수 있을 정도였어요. 국물의 농도는 진하지 않으면서도 깊은 맛이 있어서 계속 집게 되더라고요. 자극적이지 않아서 가족 모두가 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게 정말 매력이었어요. 고기는 예상 이상으로 정말 푸짐했는데, 뼈에서 살이 잘 떨어져서 아이도 쉽게 먹을 수 있었어요. 통감자도 3개나 들어있어서 든든했고, 감자의 식감도 살짝 무르면서도 자르기 좋은 정도의 익힘이었어요. 감자탕백반은 국물에 밥을 조금씩 말아서 먹으니까 정말 맛있더라고요. 국내산 재료만 쓴다고 해서 그런지 맛이 그냥 집밥 같고 믿음이 가는 느낌이었어요.

아이들 반응은 정말 좋았어요. 첫째는 처음엔 좀 조심스러워하다가 국물 맛에 빠져서 계속 마시려고 했고, 둘째는 고기를 쭉쭉 뽑아내면서 즐겁게 먹었어요. 아이들 메뉴는 따로 없었지만, 감자탕에서 고기와 감자를 덜어먹으니 아이들도 충분히 만족했어요. 식당에 아이용 의자가 따로 있었던 것도 좋았고, 작은 테이블 공간이 있어서 아이들이 숟가락을 떨어뜨렸을 때도 충분히 움직일 수 있는 여유가 있었어요. 반찬은 밑반찬 정도로 나왔는데, 심플하면서도 식사에 방해가 되지 않는 정도의 구성이었어요.

전체적으로 정말 만족스러운 경험이었어요. 가격 대비 양과 질이 정말 훌륭했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식당이라는 게 가장 큰 장점이었어요. 감자탕 중 사이즈와 백반을 시켰는데도 가격이 합리적이어서 자주 와도 부담이 없을 것 같아요. 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주말에도 직장인들이 많아서 점심시간에는 혼잡할 수 있다는 거였어요. 우리는 낮 시간대에 가서 그나마 여유 있게 식사했지만, 피크 타임에 가면 아이들 손을 잡고 대기하기가 쉽지 않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 하나는 아이들 고기만 골라먹는 습관 때문에 국물이 생각보다 자주 떨어진다는 점인데, 이건 식당의 문제라기보다는 우리의 문제인 것 같아요. 어쨌든 판교 일대에서 육아하면서 가족과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밥집을 찾고 있다면 정말 추천할 만한 곳이에요.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 자주 방문할 계획이고, 친한 친구들한테도 소개해 줄 생각이에요.


👶 아이와 함께 팁

H스퀨어 건물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니 차량 출입이 편리합니다. 감자탕은 뜨거우므로 아이 음식이 식을 때까지 잠시 기다린 후 제공하는 것이 좋습니다. 점심시간(11:30~13:00)과 저녁시간(17:30~19:30)에 혼잡하므로, 가능하면 이 시간을 피해 방문하거나 미리 예약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이용 국물 없는 메뉴나 밥을 별도로 주문하면 편리하며, 1층에 위치해 유모차 접근성이 좋습니다. 화장실도 건물 내에 구비되어 있어 아이와 함께 방문할 때 편의성이 높습니다.


📸 음식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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