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 808
📞 031-783-8000
★ 4.5 / 5.0 (2명)
💬 Google 리뷰
오랜만에 학교 시청각실 냄새를 느낌
성남시에서 주관하는 만원연극을 봤는데 가족단위 관객이 많고 다들 재밌게 본듯
객석은 대략 350석?
넓고 좋아요
산타보러왔어요
📝 네이버 블로그 요약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는 아담하고 좌석 배치가 잘 되어 있어 시야 확보가 좋다는 평이 많습니다. 지역 문화생활을 담당하는 아트센터답다는 인상을 주며, 처음 방문해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분위기입니다.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공간으로, 렛잇고, 피터팬 등 유아 및 가족 뮤지컬이 자주 열려 24개월 이상 아이도 관람 가능합니다. 25개월 아기와 함께 온 방문객도 만족스럽게 관람했다는 후기가 있으며, 주차 정보도 비교적 잘 안내되어 있어 아이 동반 가족이 이용하기 편리합니다. 성남 시민을 위한 저렴한 만원 연극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부담 없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힙니다.
✍️ 직접 다녀온 후기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다녀온 후기
얼마 전에 남편이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가족 대상 뮤지컬 공연이 있다는 걸 알려줬어요. 요즘 육아하다 보면 문화생활이 정말 뒷전이 되더라고요. 둘째가 이제 좀 크니까 첫째와 함께 뭔가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을 찾고 있던 참이었어요. 게다가 만 원대의 저렴한 가격이라니 일단 가보자는 마음으로 예약했습니다. 큰 공연장은 아이들이 크게 놀랄까봐 걱정했는데, 알아본 결과 꽤 아담한 규모라고 해서 기대가 됐어요. 아이들이 과도하게 떨어지지는 않을까, 중간에 보채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도 있었지만 일단 가보기로 결심했습니다.
주차는 정말 신경 썼어요. 아이 둘을 데리고 가는 거라 주차부터 편하지 않으면 이미 반은 망한다고 생각하거든요. 다행히 아트센터 주변에 주차 정보가 잘 안내되어 있어서 헤맬 일이 없었어요. 주차장에서 공연장 입구까지의 동선도 짧아서 아이 손을 잡고 이동하는 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입장할 때도 특별히 복잡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요즘 대형 공연장들은 입장 자체만 해도 스트레스인데, 여기는 정말 여유 있게 들어갈 수 있었어요. 표 확인하고 티켓 나누고 하는 과정에서 스태프분들이 아이들한테도 반가워해 주셔서 아이들도 기분이 좋아 보였습니다.
공연이 시작되는 순간, 정말 감동했어요. 막이 올라가고 음악이 나오니까 첫째 딸 눈이 반짝이는 게 보였거든요. 처음에는 조용히 앉아만 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훨씬 집중력 있게 봤어요. 중간에 한두 번 안아 달라고 했지만, 옆에 동생도 있고 해서 자리에 앉아 있더라고요. 공연장의 좌석 배치가 정말 잘 되어 있다는 게 느껴졌어요. 어디 자리에 앉든 무대가 명확하게 보인다는 건 정말 중요한 포인트더라고요. 저희는 중간 정도 자리에 앉았는데도 아이가 안아 달라고 해도 충분히 무대를 볼 수 있었거든요. 객석이 350석 정도라고 하는데, 그 덕분에 너무 거대하거나 압도적이지 않아서 아이들이 편해 보였어요. 공연장이 너무 크면 아이가 더 떨어진다고 느껴서 불안해하는데, 여기는 오히려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이었어요.
편의시설 측면에서도 정말 잘 갖춰져 있었어요. 화장실은 깨끗하고 잘 관리되어 있었고, 베이비룸도 구비되어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둘째가 아직 어려서 수유실이 필요할 수도 있었는데 그런 부분까지 신경 써 두신 게 정말 감사했습니다. 공연장 로비 분위기도 좋아서 공연 전에 조금 일찍 와서 아이들과 함께 둘러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점이라면 로비에 간식이나 음료를 판매하는 시설이 크지 않다는 거였어요. 아이들이 가끔 물을 달라고 할 때를 대비해서 외부에서 준비해 가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또 주차장은 괜찮지만 공연장 자체가 성남의 한 주택가 근처에 있어서 찾기가 조금 까다로울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솔직히 이 정도의 시설과 프로그램을 만 원이라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게 정말 신기했어요. 육아하면서는 문화생활을 포기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부담 없는 가격으로 아이들과 함께 공연을 볼 수 있으니 정말 감사했습니다. 가족 단위 관객도 많아서 우리 아이가 중간에 조금 들떠 있었을 때도 따뜻한 눈으로 봐주는 분위기가 좋았어요. 아이도 편하고 우리도 편했던 환경이었어요. 무엇보다 첫째가 공연이 끝나고 또 보고 싶다고 말해서 정말 뿌듯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성남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꼭 방문해 볼 만한 곳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아이들과 함께 문화생활을 하고 싶지만 비용이 부담스러운 부모분들, 혹은 아이가 처음으로 공연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찾고 계신 분들에게 이곳을 강력 추천합니다. 우리도 다음 달에 다시 예약해 놨어요!
👶 아이와 함께 팁
주차는 건물 지하에 충분한 공간이 있고 안내가 잘 되어 있어서 아이 동반 시에도 편리해요. 베이비룸, 기저귀대, 수유실 등 유아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화장실도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만 24개월 이상의 아이부터 관람 가능하며, 가족 뮤지컬이 자주 상연되니 첫 공연 경험으로도 좋아요. 평일 오전 공연은 관객이 적은 편이므로 더 차분한 분위기에서 즐기고 싶다면 추천합니다. 만 원대 저가 공연 프로그램도 정기적으로 진행되니 미리 일정을 확인하고 방문하세요.
📸 방문 기록 사진


답글 남기기